연어는 원래로 생으로 먹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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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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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기생충도 많고 지방질 때문에 쉽게 상해서 삶거나 구워 먹어야 했죠.
생으로 먹는 건 갓 잡은 연어 한정이었고 그나마도 드물었어요.
그런데 노르웨이에서 양식 후 냉장 유통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면서 지금 아는 생연어 요리가 쏟아져 나왔죠.
당장 연어 셀러드 같은 건 물론이고 심지어 연어 초밥조차 노르웨이가 개발한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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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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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생선회 자체는 흔한데, 연어는 그 회에 환장하는 일본조차도 익혀 먹었어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실제 양식 연어는 원래 살이 하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산 연어의 살이 붉은 이유는 연어가 성장하며 섭취한 크릴의 카로티노이드계 성분의 색소가 쌓여 살이 붉게 변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크릴 대신 사료를 섭취하는 양식 연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흰 살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자연산과 유사한 붉은 색 연어를 선호하는 만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연어에게 발색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인다. 주로 '아스타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색소가 담긴 사료를 먹으면 양식 연어도 속살의 색이 점차 붉게 변한다.
'아스타잔틴'은 석유에서 추출해 과다 복용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의 색을 변하게 만드는 부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고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자연산 연어에는 이러한 인공 색소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95824
그리고 색소를 가지고 살을 붉게 만들죠
하지만 소비자들이 자연산과 유사한 붉은 색 연어를 선호하는 만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연어에게 발색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인다. 주로 '아스타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색소가 담긴 사료를 먹으면 양식 연어도 속살의 색이 점차 붉게 변한다.
'아스타잔틴'은 석유에서 추출해 과다 복용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의 색을 변하게 만드는 부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고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자연산 연어에는 이러한 인공 색소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95824
그리고 색소를 가지고 살을 붉게 만들죠
JinoLee님의 댓글
자연산 연어는 기생충이 워낙 많고 또 독해서 꼭 익혀서 먹어야 하는 생선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맛의 달인 에피소드에도 나오고 미스터 초밥왕에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일본 여행가서... 시당가서 밥 사 먹으면 연어 생선 구이 나오잖아요.
다 그런 맥락 아니겠어요?.
다 그런 맥락 아니겠어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