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준다는 가톨릭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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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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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메달인데 파리의 성모 발현을 기념해 만들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1830년 프랑스 파리의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에게 "이 모습을 메달로 만들어라. 메달을 몸에 거는 사람들 모두에게 은총이 내려질 것이다. 메달은 목에 걸면 된다. 신뢰를 갖고 메달을 거는 사람에게는 은총이 많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그걸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는 그대로 따랐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메달은 1832년 처음 만들어진 후 4년만에 200만개나 주조되었으며, 가톨릭 신도들에게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이 신성한 메달로 인해서 모든 환자들이 치유됐고, 다양한 사람들의 회개와 전쟁, 사고 등에서의 보호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하지도 않은 시기에 저런 메달이 급속도로 퍼지고, 그 위력이 널리 퍼진 것을 기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 메달을 만든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는 선종 후 한번 땅에 묻혔다가 57년 후 시복하려고 시신을 발굴했는데 전혀 시신이 상하지 않아서
그 기적의 메달 보급 및 이러한 일 등으로 성녀로 시성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 메달은 가톨릭 신자라면 보통 하나쯤 가지고 있는데, 바로 묵주에 달려 나오기 때문입니다.
단독으로 목걸이나 팔찌 등에 다는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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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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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0083님에게 답글
성당 성믈방에도 있고 또 비싸봐야 얼마 안 하다보니 흔히 보이더군요. 부적처럼 말이죠.
hch3n님의 댓글
어렸을때 인도 여행을 하던중 콜까타 마더테레사하우스에서 봉사활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몇일 하니 하나씩 주던 메달인데 그건 은색이였어요.
이런의미가 있는지는 모랐네요 카톨릭 신자인데^^;
수녀님께 어머님도 하나 드리고 싶다고 하니 대여섯개 챙겨주셨던게 기억 나네요~
이런의미가 있는지는 모랐네요 카톨릭 신자인데^^;
수녀님께 어머님도 하나 드리고 싶다고 하니 대여섯개 챙겨주셨던게 기억 나네요~
PINECASTLE님의 댓글
학교 다닐 때 수녀님들 가지고 다니시던게 이거였네요.
당시에는 종교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 일부러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지도교수님들이 가톨릭이라 그렇게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셔서...)
당시에는 종교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 일부러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지도교수님들이 가톨릭이라 그렇게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셔서...)
0083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