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로물루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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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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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재미있습니다. 돈값은 보장합니다.
2. 에일리언 1,2편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에일리언 연출에 주력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이 기존 에일리언 팬들로 부터 호평받는 이유라 보고 있습니다.
영화속 텍스트 기반 OS 컴퓨터와 , 드르륵 구동소리, CRT 모니터는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나오고 왜 이 영화가 영원한 클래식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보여주네요.
시간이 갈수록 원작에서 멀어져가다 폭망한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켜보다보니
뭔가 안심되는 느낌입니다.
3. 2번에 주력하다 보니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덜어내기 위해 여주인공 스타일도 확바꾸고
인조인간도 파격적으로 흑인, 음향은 돌비애트모스로 아주 훌륭하고 괴물의 디테일도 좋고
최종 진화체 에일리언의 새로운 등장도 신선합니다.
4. 여주 캐릭터는 전통적으로 강인한 여전사 이미지를 취해왔는데 이번에 그 문법이 깨졌습니다.
연기도 좋고 예쁘긴 하지만 나이 어리고 통통한 여고생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가장 아쉬운 대목입니다.
새로운 여주로 후속 시리즈 쭉 이어갈 모양인데 살짝 걱정이..
여주가 예쁘다고 호평이지만
에일리언의 여주인공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여전사 스타일이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 에일리언시리즈 광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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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주인공들이 어리니까 사회 경험 많은 시고니 누님과 비벼볼려면 장비라도 좋아야죠. ㅋㅋㅋ
kissing님의 댓글
후반부는 프로메테우스 느낌이 강해서 좋더라구요. 에이리언 전 시리즈을 이렇게 엮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독이 대단한거 같아요. 2시간에 이 모든걸 넣을줄이야.
HyoGoon님의 댓글
어제 저녁에 봤는데...
진짜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대에 위치하는 설정에 잘 부합되는 세트 디자인과 음향, 시각 효과가 좋았습니다.
감독 특유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연출도 좋았구요.
진짜 1편과 2편 사이의 시간대에 위치하는 설정에 잘 부합되는 세트 디자인과 음향, 시각 효과가 좋았습니다.
감독 특유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연출도 좋았구요.
월남에서돌아온예비역님의 댓글
여주인공이 미션임파서블 레베카퍼거슨
비슷하게 생겨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의무사관으로 나오는 인조인간은 에이리언
1편과 같은모델이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비슷하게 생겨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의무사관으로 나오는 인조인간은 에이리언
1편과 같은모델이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셀레본님의 댓글
여고생이면 특전사 2명 전투력 아닌가요? 그걸 약하다고 하시면... ㅎㅎ
그것보다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여전사로 성장하겠죠. 젼 아직 못봤습니다 ㅠ.ㅜ
그것보다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여전사로 성장하겠죠. 젼 아직 못봤습니다 ㅠ.ㅜ
메모리님님의 댓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무래도 등장 인물들의 연령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극초로 느껴지는게 이거 메이즈러너 아냐 싶어 집중이 좀 안 되더라구요
폴셔님의 댓글
오늘 오전에 봤습니다
에이리언1이 2024년에 맞춰 리뉴얼 되고
에이리언2의 액션이 맛보기로 살짝 첨가된 느낌으로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에이리언1이 2024년에 맞춰 리뉴얼 되고
에이리언2의 액션이 맛보기로 살짝 첨가된 느낌으로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머신타고 싸우는 시고니 누님이 최고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