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특이한 국수 분더우맘똠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173
작성일 2024.08.15 18:40
1,800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분더우맘똠은 두부 맘똠 씰국수란 뚯인데, 두부와 야채 및 쌀국수를 찍어 먹는 게 마치 분짜를 닮았습니다. 

그런데 저 맘똠이 매우 독특합니다.

일단 새우 소스긴 한데 묘하게 꾸리꾸리하면서 어물전 냄새 압축한 향이 올라오고 그걸 고추, 라임 등으로 잡습니다.

맛은 새우맛이 나면서 걸쭉한 장 같은데 계속 먹다보면 그 향은 코에서 막혀 마비되고 저 타이 바질잎의 향긋함과 맘똠의 감찰맛만이 남습니다.

아마 저 맘똠의 냄새를 견디냐 못 견디냐에 따라 평이 갈릴틴데 못 먹겠다면 느억맘으로 바꾸세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8.15 18:41
까나리액적 견디면 견딜 수 있나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235)
작성일 08.15 18:53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그것보단 좀 더 독해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75.♡.94.20)
작성일 08.15 18:42
맛나요 아주 맛나요 전 고수랑 저거 많이 넣어서 먹습니다
집사람이 놀래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6.152)
작성일 08.15 18:54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저도 괜찮네요 저거..
냄새도 홍어나 과매기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니…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75.♡.94.20)
작성일 08.15 18:55
@코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느억암 이거 조절 만 잘하면 정말 맛있어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252.30)
작성일 08.15 18:44
멜젓같은 느낌이려나요

독일인이 먹고 분더바를 외치면 좋을 것 같은 이름이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158)
작성일 08.15 18:54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독일 베를린이 쌀국수집이 많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동베를린 쪽.

하노이도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하노이도토리 (27.♡.88.99)
작성일 08.15 18:45
맘똠 소스에 설탕 많이 짜잉(라임)조금 넣고 마구 휘저으면 허연 거품이 납니다. 그때 먹으면 맛나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69)
작성일 08.15 18:52
@하노이도토리님에게 답글 길거리에서 종종 보이던 젓가락으로 휘젓던 정체가 이거군요.

Dominic님의 댓글

작성자 Dominic (220.♡.206.248)
작성일 08.15 18:49
없어서 못 먹죠 좋아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130)
작성일 08.15 18:56
@Dominic님에게 답글 저게 유명했군요. 길거리애서 먹는 것만 지나치며 봤는데 분짜인 줄 알았어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08.15 18:50
찍어먹는건가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252)
작성일 08.15 18:50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네, 분짜와 비슷해요.

몽골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몽골리안 (124.♡.155.143)
작성일 08.15 19:06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떡볶이 포지션이죠 ㅎㅎ 베트남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173)
작성일 08.15 19:13
@몽골리안님에게 답글 아.. 그건 반짱쫀 아닌가요? 이건 간식으로는 꽤 묵직하내요.

몽골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몽골리안 (124.♡.155.143)
작성일 08.15 21:28
@코미님에게 답글 반짱쫀도 맛있죠 ㅎㅎ 베트남 가고싶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8.15 19:20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 백종원이 저거 젓가락으로 휘저어서 거품 만들던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8.15 22:18
@와싸다님에게 답글 거품을 만들어야 저 소스가 잘 섞이고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따라해봤는데 의외로 에쁘게 거품이 안 나오네요/

꾼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꾼꾼 (118.♡.89.231)
작성일 08.15 20:49
하노이에서 현지인이 먹는 곳에서 비슷한 것 먹어봤는데.. 좀 힘들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8.15 22:17
@꾼꾼님에게 답글 저 식탁과 라임을 담은 그릇 보니 찐로컬이네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