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특이한 국수 분더우맘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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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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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우맘똠은 두부 맘똠 씰국수란 뚯인데, 두부와 야채 및 쌀국수를 찍어 먹는 게 마치 분짜를 닮았습니다.
그런데 저 맘똠이 매우 독특합니다.
일단 새우 소스긴 한데 묘하게 꾸리꾸리하면서 어물전 냄새 압축한 향이 올라오고 그걸 고추, 라임 등으로 잡습니다.
맛은 새우맛이 나면서 걸쭉한 장 같은데 계속 먹다보면 그 향은 코에서 막혀 마비되고 저 타이 바질잎의 향긋함과 맘똠의 감찰맛만이 남습니다.
아마 저 맘똠의 냄새를 견디냐 못 견디냐에 따라 평이 갈릴틴데 못 먹겠다면 느억맘으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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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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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저도 괜찮네요 저거..
냄새도 홍어나 과매기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니…
냄새도 홍어나 과매기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니…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독일 베를린이 쌀국수집이 많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동베를린 쪽.
하노이도토리님의 댓글
맘똠 소스에 설탕 많이 짜잉(라임)조금 넣고 마구 휘저으면 허연 거품이 납니다. 그때 먹으면 맛나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Dominic님에게 답글
저게 유명했군요. 길거리애서 먹는 것만 지나치며 봤는데 분짜인 줄 알았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몽골리안님에게 답글
아.. 그건 반짱쫀 아닌가요? 이건 간식으로는 꽤 묵직하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거품을 만들어야 저 소스가 잘 섞이고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따라해봤는데 의외로 에쁘게 거품이 안 나오네요/
저도 따라해봤는데 의외로 에쁘게 거품이 안 나오네요/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