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생각보다는 메이저하지 않은 페스트푸드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6 13:40
본문
치킨이요.
한국처럼 패스트푸드 톱으로 메이저한 게 아니고
굳이 치면 메이저의 말석 정도라는군요.
그리고 닭다리는 특히 인기가 낮고 닭가슴살이 잘 팔린답니다.
이유는 폭찹이나 스테이크 등의 대체제도 싸고 많으며
흑인이나 미국 남부 백인들의 향토음식(?) 같은 느낌이라네요.
-
08:50
댓글 13
/ 1 페이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에게 답글
한국식 치킨 튀김은 퀄리티는 좋은데 양념소스가 살짝 호불호가 있고요.. 제 주변에선 한국식 양념소스 좋아하는 사람이 좀더 많긴 한데 못먹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식 치킨집들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치킨보다 월등히 많이 짭니다. 아니면 미국 사람들 입맛엔 너무 간이 약하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식 치킨집들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치킨보다 월등히 많이 짭니다. 아니면 미국 사람들 입맛엔 너무 간이 약하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어후...한국 치킨도 나트륨 대폭발 아닌가요.. 미국사람들은 대체 식사를 어떻게하는건가요 ㄷㄷ
하긴 본토는 아니지만 하와이에 있을때 먹어본 음식들은 대체로 짜더군요..
하긴 본토는 아니지만 하와이에 있을때 먹어본 음식들은 대체로 짜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에게 답글
그냥 혀가 장아찌처러 절여지고 동맥경화 올 정도더군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에게 답글
전 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가면 뭘 먹으나 전반적으로 싱겁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ㅜㅜ
리메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에게 답글
놀랍게도 소금섭취량 1위는 압도적으로 한국입니다 (일본이 2위) 미국이나 유럽은 짜니까 많이 안먹어요.
한국은 밥으로 중화해가며 계속 먹고 차고 뜨겁게 해서 (감각을 죽여서) 많이 먹죠. 라면 차게 식혀서 드셔보세요. 엄청나게 짭니다.
한국은 밥으로 중화해가며 계속 먹고 차고 뜨겁게 해서 (감각을 죽여서) 많이 먹죠. 라면 차게 식혀서 드셔보세요. 엄청나게 짭니다.
조알님의 댓글
암튼 그런 이유로 프라이드 치킨에 대한 인식이 저소득 흑인들이 먹는 음식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음식 사가서 먹을 일 있을 때 kfc 같은건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근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은 또 인식이 달라요.. 이건 어느정도 다양한 인종이 많은 도시에 살면 다들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물론 백인위주나 흑인위주의 도시들에선 구경하기 어렵지만요.. (제가 사는데도 한국식 치킨집은 하나도 없고, 흑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치킨집만 많네요 ㅠㅜ)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보니 저 프라이드 치킨과 쿨에이드 가루음료수, 수박은 묘하게 저평가받더군요..
미국 수박은 중남미의 그 뜨거운 기후에서 자라나서 크고 달고 시원하지만 가격이 싸다보니...
미국 수박은 중남미의 그 뜨거운 기후에서 자라나서 크고 달고 시원하지만 가격이 싸다보니...
PearlCadillac님의 댓글
이해도 가는게 싼 소고기도 넘치는 미국이 굳이 닭고기 찾아먹을리가 없긴할거 같아요 ㅋ
beatsbyKanye님의 댓글
인종적 개념이 들어가서 그래요.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천한 것들이나 먹는 음식”이랑 비슷합니다ㅠ 안타까운 현실이죠.
리메님의 댓글
놀랍게도 전세계 치킨집 원탑은 KFC고 그 외엔 치킨이란것 자체가 별로 많지않죠. 한국이 특이한거에요.
프렌차이즈 가맹점 받기 좋으니까. (즉 공급이 수요를 만들어낸 케이스)
프렌차이즈 가맹점 받기 좋으니까. (즉 공급이 수요를 만들어낸 케이스)
NewJean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