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고기 요리가 발전한 국가에만 있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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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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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육입니다..
고기를 발골해서 오랫동안 삶는 과정 자체도 번거로울 뿐더러 일반적으로 버리는 부위를 굳이 맛있게 먹을 궁리를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고기 먹는 데 진심인 국가에서만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 외에는 저런 편육을 먹는 곳은 중국, 몽골 등 유목민족들이 사는 곳들, 유럽 등 하나같이 육류 요리가 발전한 지역입니다.
특히 유럽에선 아스픽이라 하면서 화려하게 꾸며 귀족들 파티 핑거푸드로 낼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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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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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님의 댓글
보통 요리가 발전하는 경우는 재료가 귀하거나 재료가 별 맛이 없는 경우인데 우리나라는 전자의 경우로 보입니다.
당무님의 댓글
원래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조선 시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소고기였고, 1인당 섭취량이 20세기 말(1990년대 포함)에 한국인들이 섭취한 양보다 많았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840365.html#csidx8e457de6147700bbb015b20fba62a5b
“조선 시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소고기였고, 1인당 섭취량이 20세기 말(1990년대 포함)에 한국인들이 섭취한 양보다 많았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840365.html#csidx8e457de6147700bbb015b20fba62a5b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어릴 때 동네 시장에서는 돼지머리위에 큰 얼음으로 누르는 것을 많이 봐왔죠.
요즘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오는 데
그 때 어름으로 눌은 그 맛이 그립네요.
요즘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오는 데
그 때 어름으로 눌은 그 맛이 그립네요.
Kooki2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