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있다는게 진짜 체감될 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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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2024.08.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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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거의 다 익었어요  

방금 하나 따 먹었습니다  

달디 단…

거리에 과일가게, 행상 리어카들, 과일들이 넘쳐나고요  

주위에서 이런거 막 줄 때 입니다. 

아보카도는 먹기 바쁘게 또 생겨서 몇 개 버리게 생겼네요. 

바나나도 어디서 엄청 큰게 다…


컵은 크기 비교용요. 


동남아 아니면 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습니까  ㅠㅠ

나중에 한국 돌아가면 요런건 그리울거 같습니다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댓글 33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14
전 매일 중국집에서 베트남 직원이랑 일해유..
중국집 이모 그만 둔 후 이제 한달이라..이제 내일까지만 해주고 이제 안갈라고요..

새로온 베트남 직원 일주일 됐는디 이제 혼자 해야쥬..힘들어 죽겄슝..ㅎㅎ
사장형이 일 가르치라고 해서 있었는디..아이고 네팔직원 3주..베트남 직원 1주일..

이제 낼까지만 해줄뀨..돈도 안 받는 일이지만 매일 두시간씩 힘들어죽겄슝..ㅎ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23
@jayson님에게 답글 참 저번에 다방(?) 갔더니 그 비싸다는 수박이 냉장고에서 보이길래 누나 나 저거 한쪽만 줘 그래서 얻어 먹었슝..;;
3만원짜리 수박이라며 동생 많이 먹으라고 두쪽 주대요..;;;과일가격이 미쳤슝;;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31
@jayson님에게 답글 허헛. 돈 없어서 안자시는게 아니자뉴.  한 통 사면 낭비라 그러는거쥬.
탄이도 수박 먹을규.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34
@metalkid님에게 답글 여기 시골친구들이 예산 과일집하장(?) (그 있자뉴..가락동 같은 그런..)에서 일해요..
글서 해마다 수박은 그래도 친구들이 몇 통씩 줘서 아낌없이 먹었는디..작년에도 자주 먹었어요..
근디 올해는 한 통도 못 먹었어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34
@jayson님에게 답글 안줘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36
@metalkid님에게 답글 물량이 읎대유..여기서 화물하는 형들도 수박 한 차 싣고 저 경상도 이런데로 배달해줘서 큰 돈 버는디..이번엔 끝났대요..
참 탄이 수박 안 먹어유..지난번에 옆집서 준 수박 조금 줬더니..안 먹더라구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23
전 오늘 누가 가지를 한 봉지나 가져다 주더군요.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은가봐요.
맛있는 거 노나먹는 문화 참 좋네요 ㅋㅋ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33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아 여기 가지 엄청 커서 징그러워유.
여름이 역시 풍족해요.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8.18 00:34
글 읽다가 어? 컵이 어딨었지? 했더니 과일이 너무 커서 존재감이 없었네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51
@비읍님에게 답글 이 정도면 큰 편에 속하긴 해유.

재미있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미있게 (14.♡.18.53)
작성일 08.18 00:43
사이즈가 어마무시하군요. ㄷㄷㄷ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50
@재미있게님에게 답글 작은건 작은데 큰 건 또 무지막지… 과일도 먹다보니 질려요.  아보카도에 환장했는데요.

재미있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미있게 (14.♡.18.53)
작성일 08.18 00:59
@metalkid님에게 답글 특히 그 아보카도 사이즈가 대박이었어요.
컵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우리동네랑 다를게 없는데???? "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ㄷㄷㄷ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1:02
@재미있게님에게 답글 올해 먹는거중 제일 크긴해요.
바나나도 올해 본 거 중 대장 바나나요.

재미있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미있게 (14.♡.18.53)
작성일 08.18 01:18
@metalkid님에게 답글 바나나는 제가 알기론 물건너 온(상할까봐 약품처리)게 아니라서 그런지
컬러가 달라보이는데 맛도 다를거 같더군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1:23
@재미있게님에게 답글 아. 약품처리 안된거 그건 생각 못했네요. 퍼런데 익은 애들이 차례차례 생기더군요. 바나나 종류별로 노래져야 단 애들도 있고 참 다양한 경험 중입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18 00:48
단거 쪼금씩 드세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49
@kita님에게 답글 술 담배 안하니 달달한게 좋아유 ㅠㅠ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18 00:55
@metalkid님에게 답글 당첨이래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0:57
@kita님에게 답글 엥. 방금 봤는데 송구하구만뉴. ㅠㅠ

칼쓰뎅님의 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08.18 01:04
동남아 과일이 그렇게 맛있다고는 하는데...
소싯적에 배낭여행으로만 태국 한번 갔다왔는데요, 먹거리는 과일을 별로 안먹어봐서 ㅋㅋㅋ

올해 겨울철에 애기들 데리고 베트남 가볼까 하는데 가서 과일 실컷 먹어보고 와야겠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1:07
@칼쓰뎅님에게 답글 한국물가로 보면 여기 과일 엄청 싸니깐 이거저거 종류별로 다 체험으로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좋은 추억이 될 거에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20.♡.103.127)
작성일 08.18 01:44
얼마전 다낭에서 망고 키로당 4만동인가 했습니다. 길거리는 더 쌌던 기억이.
7일간 왔다 갔다 하면서 망고는 10키로 정도 사다가 먹은거 같아요

YJKim님의 댓글

작성자 YJKim (120.♡.214.155)
작성일 08.18 03:07
베트남은 아보카도 한 개에 한국돈으로 얼마꼴인가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9:17
@YJKim님에게 답글 무게로 파는데 제철이냐 아니냐. 크기에 따라 kg 당 2,000~3,000원 선 입니다. 중간크기 한 개는 1,000 원 왔다갔다 하겠네요. 둥근 아보카도는 2개 정도가 1kg, 길쭉한 아보카도는 3개 -4개가 2kg 정도요.
사진의 큰 아보카도는 1개가 1킬로 살짝 넘을 겁니다.

적운창님의 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8.18 03:08
처음에 종이컵을 못 봤습니다. 엄청 크네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9:33
@적운창님에게 답글 1개 1킬로가 넘네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18 03:26
베트남 바나나 실망입니다
제꺼 보다 작네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9:19
@설중매님에게 답글 오래된 바나나 아닙니꽈? 안상했슝??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18 09:31
@metalkid님에게 답글 감숙왕이라고 합니다.
달 감(甘)'에 '익을 숙(熟)
잘 부탁혀유 ㅎ
https://youtu.be/qbfJfeoPnu4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9:46
@설중매님에게 답글 초파리 업슝?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2.♡.206.167)
작성일 08.18 08:39
호치민가서 정말 맛있게 먹으며 여행했는데요… 또 가고 싶네요.
아이스커피에 라임 조각 넣어먹으니 그렇게 맛있더군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8 09:22
@PWL⠀님에게 답글 라임이 그래서 많은 곳에 들어가더군요. 쥬스에는 거의 첨가되고 국수 등 음식에도, 아이스커피는 금시초문인데 언제 시도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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