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대봉이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jpgs (from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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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밤에도 꽤나 선선합니다.
하지만 집에 들어오니 괜히 또 27도로 에어컨을 켜두는.. 지구를 파괘하는 집사 노래쟁이s입니다.
오늘은 구글에서 보내준 "대봉이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을 함께 나누어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요즘은 샤워하고 누워있어도 대봉이가 잘 오지 않는데,
옛날 집에서는 샤워하고 누워서 선풍기 쐬고 있다보면 대봉이가 옆에서 간식을 위한 구애의 춤을 추곤 했었습니다.
대신 요즘은 식탁 밑에서 꺙꺙거리곤 합니다. ㅎㅎㅎㅎ
ㅎㅎㅎㅎ 여러 번 올렸던 사진이네요,
2018년 9월 우리 집에 오고, 한달 뒤의 사진입니다.
저때만 해도 길에서 지내다 온지 얼마 안되어서, 코가 새까맣습니다.
쇼파에 누워있는 대봉이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의 슈미 앞에
누워있는 대봉이 ㅎㅎㅎㅎ
싱싱한 등푸른 고등어가 왔습니다.
한 때 당근으로 구입했던 포앵체어,
대봉이가 너무 좋아해서 거의 대봉이 전용 의자였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말하기 무섭게 포앵체어 또 등ㅋ장ㅋ!
2021년만 하더라도 배가 그리 뽈록하지 않읍니다. ㅎㅎㅎㅎㅎㅎ
쇼파 쿠션 위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대봉이
뭔가 대봉이의 트리거가 당겨지면 숨숨 도넛에 참 잘 숨었었는데,
출근 전에 약 먹여야 되는데, 또는 병원 가야되는데 저러고 있으면 진짜 난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슘봉이네의 평화를 위해 숨숨 도넛은 과감히 당근행..!!
여집사님이 흔드는 낚싯줄에 열렬히 반응하는 대봉이
간식이 어찌나 맛있는지,
눈물을 흘리며 먹는 대봉이 😂😂😂
마약 쿠션이 집에 오고 난 뒤,
쿠션에 누워있는 대봉이
이사를 앞두고 있던 사진이네요,
아마 위의 어느 사진과 동일하게 샤워 후 집사 옆에 붙어 앉았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구글에서 보내준 대봉이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은 여기까지 이지만,
집사에게 대봉이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은 아래에 있읍니다.
대봉이 : 크으... 한 방에 해결하니 시원하댜옹...♡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냐옹? 내일부터는 휴일 없이 통으로 한 주를 보내야 한댜옹..! 모두 오늘 밤 푹 주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슈미 : 슈미도 깜짝 출연이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깜순할매님의 댓글
고냥이 확대범이시로군요 ㅋㅋㅋ
도대체 21년 이후 대봉이 배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겝니까? ㅎ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숨숨 도넛 속 대봉이
에머랄드 눈빛은 캬...
기가 막히다옹.
날씨가 슬슬 가라앉고 있다옹.
힘차게 한 주 시작하자옹.화이팅~!
설중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