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또 락슈미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jpgs (from Gxxg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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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집사는,
슘봉 나잇을 날로 먹으려고 하고 있읍니다.
그거슨 바로 직접 찍은 사진과 움짤들로 슘봉 나잇을 올리는 것이 아닌,
구글이 알려주는 옛날 사진들을 가지고 슘봉 나잇을 떼우려는 것입니다.
얄팍한 집사 노래쟁이s의 잔머리 굴리기는 계속되려나 봅니다. ㄷㄷㄷㄷ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
두둥...! 락슈미님의 기억에 남는 사진입니다.
에고야... 구글이 기억하는 저 날짜가 맞다면,
슈미(구 미숙이)가 부산의 어느 보호소에서 구출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았던 시점에,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슈미가 드디어 서울에서 저희에게 처음 왔던 때.. ♡
잘라준 박스 안에 들어가서 아직 적응 중인 모습입니다.
그로부터 1년 뒤.. 대구로 내려와 두 집사와의 적응을 완료한 슈미
그때 부터 였어요... 집사의 베개를 탐하기 시작한 때가.... 😂😂
예전 슈미가 참 퉁퉁했던(?) 시절 ^^
슈미는 집사들이 티비를 보며 밥을 먹으면,
항상 리프트업 테이블의 아래 칸에 자리를 잡곤 했었습니다.
스크레쳐 쇼파에서 집사를 쳐다보는 슈미 ♡
말씀드렸듯, 리프트업 테이블에 누워있다가 여집사님이 슈미가 있는줄 모르고 테이블을 닫아버렸던 적도 있었읍니다. ㄷㄷㄷㄷ
(여집사님 그러시는거 아니빈다.)
물론 남집사는 맥주를 넉잔해도 그런 적이 음슴니다.
대봉이도 오늘은 찬조 출연..
같이 간식을 얻어먹기 위해 대기 중인 슘봉이
너무 부담시럽게 카메라에 돌진한듯한 슈미
대봉이를 길에서 돌봐주셨던 동료분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받아와 처음 매달아두었을 때,
슈미 : 나 슈미 아니댜옹..! 간식만 갖다바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댜옹..!!
집사가 슈미 메이크업 해주지 않고 사진을 찍은 덕에 눈 주위에 눈물자국이 그득하지만,
너무 귀여운 표정의 슈미
아침 햇살을 맞이한 슈미와,
그런 슈미가 만들어낸 귀여운 실루엣..
내일은 다시 슘봉이의 움짤과 사진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이제 최저기온은 꽤나 쌀쌀해졌다옹.. 겁 없는 우리 집사처럼 집안 창문 다 열어놓고 계시지 마시고, 주무실 땐 꼭 따뜻히 주무시기 바란댜옹..♡
우리 냥벤저스 포함,
다뫙의 모든 냥멍이들과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나 오랜만에 그림공부하고 싶땨옹..! 오늘 밤 집사라는 새하얀 도화지 위에 작품 하나 완성시켜볼까 한댜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 ㅋㄹㅇ 글이라 좀 죄송합니다만, 슈미의 저희 집 오기 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슈미 : 고양고양이 삼쵼~ 우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쟈옹 🐯❤️
고양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두집사님들과 대봉이랑 슈미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 ㅋㄹㅇ 글이라 좀 죄송합니다만, 슈미의 저희 집 오기 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슈미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우리 함께 행복하쟈옹 🦁😍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