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응급진료 시스템이 무너져가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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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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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으로 한정적인 문제이고 괜찮다고 정부가 발표했지만...
그 지역에 문제가 생기면 그곳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리가 안되서 근처 타지역으로 이송되게 되고,
그렇게 타지역 응급실의 캐파를 차지하게 되서 그지역 응급환자 처리가 지연되는게 도미노처럼 진행되는건데 말이죠.
지난 연휴간 제가 당직설때도 근무지에서 한참 떨어진 부천에서 전원문의가 오고, 다른 교수님들 당직중에도 주로 충청도쪽에서 전원문의가 많이 왔다네요.
도의 동쪽끝에서 서쪽끝으로 전원오는 경우도 많고.....
한번 전원을 보내기 위해서 소요되는 시간도 많고...
이제 코로나도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고 곧있으면 추석연휴도 다가오는데....
다들 몸조심하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셔야 될거 같아요.
아프지 마시고 위험한일 하지마시고....
뭐....
하지만 굥평성대한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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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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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님의 댓글
이 상황을 그대로 전달하는 언론도 없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소설까지 써가면서 침소봉대하더니
지금은 당장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해 인명이 희생되도
고개 돌리고 못 본 척 다른 소리만 지껄이고 있으니까요. -0-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소설까지 써가면서 침소봉대하더니
지금은 당장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해 인명이 희생되도
고개 돌리고 못 본 척 다른 소리만 지껄이고 있으니까요. -0-
서울호랑이님의 댓글
그렇게 소중하게 지켜낸 코로나 방역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군요... 부모님 걱정만 되네요...
날개달기님의 댓글
알려진 통계치는 없고 확진받았다는 사람은 많다 그러니 마스크만 손에 쥐어보냈는데 이 더위에 마스크가 가당키나하나 싶네요. 아무쪼록 응급실에서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