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 자꾸 나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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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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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우라지게 덥고... 일에, 집안 일에 스트레스가 폭팔하고 있는 때라 자꾸 나쁜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도 음주 중에 급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어떤 돼지새X는 멀쩡할까
술먹고 흥분해서 서로 깨진 유리병 휘둘렀다는 사건도 많은데 쇼윈도 부부인 매춘부와 돼지는 왜 그런 일도 안 일어날까
급살맞아 죽었으면 하는 놈들 목록까지 만들어놨는데 왜 한놈도 급살을 안 맞을까
어떤 나라에는 진도 9쯤 되는 지진하고 A급 태풍이 동시에 오는 일은 왜 안 벌어지는걸까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런 생각하면 안되겠죠..?
빨랑 여름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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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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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러님의 댓글
우리나라에 진도 9 태풍 A급이 온다고 해도 쳐먹을놈들은 어떻게든 쳐먹을 것이며
일본에 진도 9 태풍 A급이 오면 일본 돕자고 모금운동 안할 나라인가요??
일본에 진도 9 태풍 A급이 오면 일본 돕자고 모금운동 안할 나라인가요??
born2love님의 댓글
음악 또는 예술작품 감상이 그런 스트레스를 줄여주더군요. 함께 힘내서 버텨보아요 ㅜㅜ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신이 있다면 21세기에도 전쟁으로 애들이 죽는 일이 왜 일어날까요?
서울대나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등에서 태어나자 마자 항암주사 꼽고 있는 애들은
대체 무슨 죄가 있기에...? 신은 답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들이 평온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걸 엄청 싫어하는 신일 겁니다.
서울대나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등에서 태어나자 마자 항암주사 꼽고 있는 애들은
대체 무슨 죄가 있기에...? 신은 답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들이 평온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걸 엄청 싫어하는 신일 겁니다.
영9E님의 댓글
저두 요즘 지인분들과 술한잔 하면서 그런생각합니다.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이 지금 제 맘과 똑같았을거라고요. 다들 같은생각이시더라구요. 미치겠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그 마음 십분 이해됩니다.
요즘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남편한테 욕지고리한 아내가 되기도 하구요~
우리 잘 버틸 수가 있을까요?ㅠㅠ
요즘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남편한테 욕지고리한 아내가 되기도 하구요~
우리 잘 버틸 수가 있을까요?ㅠㅠ
IdiotKick님의 댓글
용산돼지가 돼통령된 이후로 건강관리 안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짐작됩니다..저도 2년째 혈압 관리가 안되네요 ㅠㅠ 위추드립니다..
야나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