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 중 사망한 20대…유족 “땡볕에 쓰러진 채 1시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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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계현 118.♡.13.171
작성일 2024.08.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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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73383?cds=news_media_pc


유족은 “아들이 쓰러지자 사측이 119에 신고하는 대신 폭염 아래 방치된 사진을 찍어 보내며 직접 데려가라고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족은 양씨가 의식을 잃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가족이 아닌 현장에 함께 있던 작업자가 촬영한 것이었다. 이 작업자는 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오후 5시 9분쯤 양씨의 어머니에게 “아들을 직접 데려가라”며 해당 사진을 보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생각할수없는일이 일어났네요..  바로 신고 하고 조치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왜 유족에 데려가라고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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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08.19 23:03
감독자 구속 가야죠.. 과실치사입니다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08.19 23:06
감독자 교육에서 온열질환 환자 대응 다 배웁니다.

감독자가 대표자면 그 대표 구속하면 됩니다.

중학교는 입찰에서 하청업체건 입찰업체건 조져서 학교가 주목받지 않게 하고 문제 해결 해라고 밟으셔야죠.

Superjh21님의 댓글

작성자 Superjh21 (172.♡.94.15)
작성일 08.19 23:07
아니 다른 작업자가 사진을 찍었으면 최소한 2인 1조로 일했다는 건데 119에 신고할 생각은 안 하고 유족한테 알아서 데려가라고 했다뇨 인간말종이네요 저런 놈은 지 아들하고 실외기 설치 작업하다가 쓰러지면 바로 119 부를 거면서

라이투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이투미 (122.♡.208.242)
작성일 08.19 23:28
@Superjh21님에게 답글 동료라고 부를수 있을련지 모르겠는데 저 사진 찍은 작업자에 대한 분노가 생기네요. 수십분간 땡볕에 방치하고 멀치감치 떨어져서 사진찍어 회사에 보냈다고요?? 곁에가서 상황을 살펴볼 생각도 안했다는건데 이건 인간이 아닙니다 ㄷ

Justice님의 댓글

작성자 Justice (175.♡.94.228)
작성일 08.19 23:30
과실치사로 형사처벌 받아야죠

neo123님의 댓글

작성자 neo123 (218.♡.128.228)
작성일 08.19 23:40
중형으로 처절해야죠. 살인죄 무기징역감입니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8.20 03:42
윗물이 맑아야......
라는 말과 선배가 쓰던 중고 탬버린 연주자 굥사마가 오버랩 되는군요.

JohnPark님의 댓글

작성자 JohnPark (175.♡.57.188)
작성일 08.20 04:06
삶아 온 과거와 부모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키네요. 싸패라고 해도 부인을 할 수 없겠네요.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냥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냥바람 (175.♡.48.132)
작성일 08.21 06:08
같이 일하던 사람도 아니고 아마도 느낌이 꾀병 부리는 걸로 생각했을 걸로 생각합니다 안타깝군요.
군 훈련소 사망 사건과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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