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Closer to My Heart - R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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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08.19 23:15
1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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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의 Closer to My Heart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인지도가 형편없는 밴드입니다만... 쌍팔년도 즈음에 락 좀 들었던 분들이라면 희미하게나마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왕년에 전기기타 좀 치셨던 분들은 자글자글 거친 사운드를 뽑아주는 이펙터인 RAT의 이름으로 기억하실 수도 있겠네요.(그런데 밴드 RATT과 이펙터 RAT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게... ㅎㅎ)



평론하는 사람들은 이 밴드의 성공 혹은 실패를 이리저리 분석하고, 성향이 어쩌고 분류가 어쩌고, 왜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별로인지 따지고 하는 모양입디다만, 제게는 한때 아주 재미있게 들었던 곡들을 만든 밴드고, 지금도 라이브러리 구석을 지키고 있기에 어쩌다 듣게되면 반가운... 철없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밴드입니다.



2020년까지는 라이브도 열심히 뛰셨던 것 같은데.. 궁금해져서 찾아본 홈페이지( https://www.therattpack.com/ )도 늙어가는 락키드들처럼 쇠락해져가는 구도심을 연상하게 하는 IE스러운... 쌍팔년도 감성이 가득한 느낌인 것이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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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211.♡.100.155)
작성일 08.19 23:22
무난하게 들었던 거 같아요. 이런 얇은? 보컬을 좀 좋아했습니다. 슬로터, 파이어하우스 등. 래트는 2집(이 앨범)이랑 4집(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을 주로 들었네요.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4.4)
작성일 08.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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