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버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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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딴길 180.♡.49.181
작성일 2024.08.20 00:15
1,8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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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물멍 다리멍 하늘멍 갈매기멍... 와인 맥주 마시며 멍 때릴 수 있을듯.

5일간 짧은 일정이었지만 시드니 특유의 오래된듯 하지만 정제되고 세련된 도심 거리, 담백한 시설들. 정령이 살것만 같은 굵은 나무들. 오가는 여유롭고 자유로와 보이는 사람들. 습관처럼 이민생각 했네요. 

지난 겨울엔 베트남 가서 베트남 이민 이야기했다가 아들에게 핀잔. ㅎㅎ 굥 때문인가 자꾸 떠나고픈 생각이 듭니다. 흠.


댓글 6 / 1 페이지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222.♡.155.187)
작성일 08.20 00:17
호주머니만 있으면 배 타고 한바퀴 돌아도 좋지요
하버브릿지 걸어보지 못해서 아쉽긴 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8.20 00:18
떠나고 싶네요.
시끄럽지 않은 북유럽 어디에 쳐박혀 느릿느릿 살고 싶어요.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20 00:33
2000년 초반에 3-4년 살았었죠.
골드코스트랑 시드니
아련한 추억입니다.
인종차별만 없다면 정말 좋은곳

computertrouble님의 댓글

작성자 computertrouble (58.♡.80.66)
작성일 08.20 00:36
얼마나 시원하실까요...남방구 부럽습니다. 뿡

Madagasc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dagascar (121.♡.228.254)
작성일 08.20 00:52
소시적 저 다리를 뛰어서 건너겠다고 뛰었는데 중간쯤 되서 힘들어서 돌아가지도 못하고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겠고 막막했던 적이 있네요 그때부터는 경치도 눈에 안들어오던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08.20 02:13


시드니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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