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에일리언1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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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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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한 에일리언:로물루스가
초창기 에일리언 시리즈 감성을 잘 구현했다고 호평이어서
오랜만에 4K리마스터로 다시 감상했습니다.
4K리마스터라도 화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일부러 그랬다는 설도 있습니다. 리마스터를 했더니
예전 저화질에서는 안보였던 옥의 티들이 보이네요.
우주선이 플라스틱 모형이고 새끼 에일리언이 인형이라는 것
후반의 자폭장치에서 나오는 버튼 도형들이 붓으로 그렸다든지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출과 음악 , 여전사 리플리라는 캐릭터,
특히,
괴기스런 외계 비행체와 내부는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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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Silvercreek님의 댓글
H.R. 기거의 코스믹 호러가 최대치로 발현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콧옹이 아니었다면 그 최대치를 끌어내지 못했겠죠.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creek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묘사가 너무 좋아서 이후 시리즈는 물론 프리퀄 시리즈에도 사골 우리듯 엄척 써먹었죠.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에이리언 리마스터는 리플리의 털(...)도 나온다고 했던거같은데요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2편은 리마스터 화질이 너무 좋아서 정말 보이더군요 ㄷㄷㄷ
PTSD님의 댓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인데...
다시보면 앞부분은 확실히 진행이 좀 느려서 사람들이 보면서 지루해 하더라구요.
에일리언 디자인만 놓고보더라도 역시 1편이 제일 멋집니다.
다시보면 앞부분은 확실히 진행이 좀 느려서 사람들이 보면서 지루해 하더라구요.
에일리언 디자인만 놓고보더라도 역시 1편이 제일 멋집니다.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PTSD님에게 답글
사실상 스페이스 호러에 에일리언이란 크리처의 첫 등장이었다보니, 이미 영화를 봤고, 그 크리처를 알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서사과정이 조금 지루하게도 느껴질만도 한거 같아요.
징짱채고님의 댓글
넷플릭스로 보려고 했더니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DVD니 뭐니를 사자니 집에 플레이어도 없고...그냥 언젠가 OTT에 다시 뜨겠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DVD니 뭐니를 사자니 집에 플레이어도 없고...그냥 언젠가 OTT에 다시 뜨겠지 하고 있습니다
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언급된 4K리마스터는 애플TV에서만 볼 수 있을겁니다. 마침 신작개봉으로 6부작 시리즈 묶음으로 저렴하게 팔던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ruler님의 댓글
유투브에 에일리언2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4분씩 잘라서 올려놓은 해외채널이 있어서 재생목록에 담아 끝까지 본 기억이 있네요.. 1편도 있었던거 같은데.. 찾아봐야 겠습니다.. ㅎ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