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미친짓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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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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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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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워있어서 지나친것도 아니고, 같은 회사 사람이, 쓰러진걸 인지하고도 땡볕에 방치했던건가요?
거기 있던 인간들은 두개골 안에 신경세포 대신 지방세포만 들어차 상황 파악을 못한건가요? 아니면 노예주가 (쓰러진 사람은 놔두고) 가서 일하라며 채찍이라도 휘두른건가요?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거기 있던 인간들은 두개골 안에 신경세포 대신 지방세포만 들어차 상황 파악을 못한건가요? 아니면 노예주가 (쓰러진 사람은 놔두고) 가서 일하라며 채찍이라도 휘두른건가요?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희망의별님의 댓글
세상에나.. 짐승만 도 못한 살인자가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네요. 부모 마음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제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제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nice05님의 댓글
사측도 우리 포함한 국민도 그냥 넘어가니 이젠 이런 일이 만연화 된 거죠. 잠잠한 언론도 포함되고요.
김용균씨 사망 즈음 부터라도 법의 미비분을 사회와 국민이 실력으로라도-폭력 아닌 국민모임으로요. 국민모임은 제대로 작동만 하면 사측 정도가 아니라 한 국가의 최고 권력도 사죄하고 단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오국에선 실례로 증명된 거고요- 채워 나갔으면 저 분 처럼 1시간씩이나 방치돼 사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우리는 모두가 현 정부와 언론과 사법기관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며 심지어 욕을 할 때도 있지만, 내가 나서서 바로잡겠다는 의인은 드물죠.
그게 민주주의 사회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의자에게 맡겨버리는 거요.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저런 일 있을 때 마다 한 십만만 국민모임에 참여해도 당장은 몰라도 조금씩이라도 바뀌어갈텐데 말이죠.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사람이,
그늘막 아래도 아니고 저렇게 구름 없으면 뙤약볕 아래가 될 수 밖에 없는 곳에 방치돼 스러져가다니
눈물만 나네요. 그 한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김용균씨 사망 즈음 부터라도 법의 미비분을 사회와 국민이 실력으로라도-폭력 아닌 국민모임으로요. 국민모임은 제대로 작동만 하면 사측 정도가 아니라 한 국가의 최고 권력도 사죄하고 단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오국에선 실례로 증명된 거고요- 채워 나갔으면 저 분 처럼 1시간씩이나 방치돼 사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우리는 모두가 현 정부와 언론과 사법기관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며 심지어 욕을 할 때도 있지만, 내가 나서서 바로잡겠다는 의인은 드물죠.
그게 민주주의 사회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의자에게 맡겨버리는 거요.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저런 일 있을 때 마다 한 십만만 국민모임에 참여해도 당장은 몰라도 조금씩이라도 바뀌어갈텐데 말이죠.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사람이,
그늘막 아래도 아니고 저렇게 구름 없으면 뙤약볕 아래가 될 수 밖에 없는 곳에 방치돼 스러져가다니
눈물만 나네요. 그 한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raseunavez님의 댓글
안타깝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후퇴했는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전에도 사람죽었는데 동료들한테 안 알리고 계속 일시켜서 문제 있지 않았나요? 에어컨 설치쪽은 전부터 계속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
저래도 처벌이 없으니 한국은 그래도 되거든요. 인구절벽으로 나라가 망해야 정신차릴겁니다.
LAFLAME님의 댓글
상식적으로 119에 신고하고 그늘에 옮겨서 찜질이나 조치를 하는게 맞을텐데
저건 무슨.... 하... 말도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