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미친짓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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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2024.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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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저런 상태여도 저렇게 방치하지 않을겁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걸까요?


정말 참담합니다.


근데 조선일보 기사라 어디까지 진실일지, 허위 과장일지 확신은 안듭니다만... 

댓글 62 / 1 페이지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08.20 10:58
저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을까요...
정말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8.20 10:59
아아..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먼계정님의 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75.♡.36.6)
작성일 08.20 10:59
안전 중시를 버리라고 하는 세상이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2.206)
작성일 08.20 11:00
미필적 고의 살인이라고 봐야죠.

xinx님의 댓글

작성자 xinx (112.♡.15.203)
작성일 08.20 11:00
유기치사로 처벌 받아야죠..

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얄리 (183.♡.210.162)
작성일 08.20 11:00
안타깝고 화가 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118.♡.190.240)
작성일 08.20 11:01
정말 슬프네요, 유가족들의 안타까움을 위로해줄 말이 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래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08.20 11:02
요즘 회사에 충성을 다할 필요가 없는 이유죠. 앞으로 한국 회사 사장들은 직원들 다루기가 어려워질 겁니다.
뭐.. 지금도 어렵지만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0.♡.22.32)
작성일 08.20 11:03
저건 살인입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08.20 11:04
너무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저건 거의 살인에 준하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의 젊은 노동자들이 받고 있는 참담한 대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20 11:04
업체 인간들은 모조리 사이코패스입니까? 아니 도대체....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20 11:04
119에 연락하면 죽는 병이라도 있는겁니까? 지들이 고용해서 일을 시켰으면 지들이 책임져야지 왜 왜왜왜... 에효.. 갑갑한 회사에 갑갑한 사회네요. ㅠㅠ

생각필수님의 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121.♡.93.170)
작성일 08.20 11:05
이건 살인이죠. 최소 과실치사입니다.
회사 규모를 모르겠지만 중대재해처벌법으로도 추가 처벌해야합니다.

인간인 이상 사람이 쓰러져있는데 119 대신 집에다가 전화를 해요?
길가다가 사람이 쓰러져있어도 저러지는 않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나, 근로기준법에 위배된 근로가 진행되어서 119 부르면 문제가 될 거 같으니
집으로 연락한 겁니다.
제대로 수사해야 합니다.

다만 믿을 곳이 없네요. 경찰도, 검찰도 믿음이 가질 않으니...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20 11:05
저 업체에서 작업자분 쓰러지자 사진 찍어 보내면서 지병 있었냐고 물었다고 나오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는 짓인지.....어휴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20 11:19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악마네요.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11.♡.212.49)
작성일 08.20 11:05
답답합니다 어떻게 저런일이 벌어지나요 ㅜㅜ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119.♡.48.246)
작성일 08.20 11:05
보통 사람을 꺠워서 대답을 안 하면 119부터 찾을 텐데 세상이 미쳐가고 있군요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1.16)
작성일 08.20 11:06
정상적인 사람도 지금 날씨에 죽을맛인데 온열증상 있는 사람을 그늘도 없는 곳에 던져놓고 장난하나요? 이러고 유감 이라고 하고 변호사 쓰고 처벌 안받을려고 하겠죠? 개판 입니다.. 정말..

레인민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인민트 (175.♡.38.231)
작성일 08.20 11:06
사람들이 멍청해졌습니다..
진짜 멍청하고 수준이 낮아지고 개념이 없어지고 염치가 없어졌어요..
나라에 망조가 들었어요..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195.146)
작성일 08.20 13:07
@레인민트님에게 답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언젠가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언젠가1 (175.♡.218.16)
작성일 08.20 11:07
슬픔과 분노가 동시에 느껴져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젊은이가 노동현장에서 죽음을 맞이 하는것만큼 불행한일이 있을까요?
돌보지 않고 방치한 사람들은 살인자입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08.20 11:08
진짜 미친 것 같아요. 같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대처가 너무 이상합니다. 정말 나라 수준이 바닥을 친 것 같습니다.

카카루님의 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08.20 11:10
욕하고 싶어요 .......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219.♡.96.178)
작성일 08.20 11:15
어느 회사인가요...
불매가야합니다
그리고 너무 충격ㅠ

HL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L사랑 (211.♡.161.141)
작성일 08.20 11:15
아~인간의 탈을 쓰고 저런 말을 ㅠㅠㅠㅠ 나라가 미쳐가고 사람들도 미쳐가는 거 같네요

소망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소망내음 (117.♡.12.202)
작성일 08.20 11:16
너무 돈!돈!돈!
돈 밖에 모르는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돈 보다 귀하고 소중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톨부지님의 댓글

작성자 톨부지 (58.♡.53.155)
작성일 08.20 11:18
부모에게 사진 찍어 보내면서 아들에게 정신질환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2.♡.75.121)
작성일 08.20 11:18
살인이네요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눈 요즈음, 너무 괴롭네요

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08.20 11:19
대체 직접 데려가라는 먼가요?

가짜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짜다모앙 (59.♡.142.98)
작성일 08.20 11:21
사람들 너무했다.진짜....ㅠ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3.148)
작성일 08.20 11:23
119 신고하면 자신들 책임을 물을까봐 그런걸까요?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돌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파리 (1.♡.192.253)
작성일 08.20 11:2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kungm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ungmo (61.♡.247.64)
작성일 08.20 11:34
작년에 코스트코 노동자 사망이랑 비슷한 사건 같습니다. 개선된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작년에 코스트코에 관련하여 이메일 보냈는데, 아직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8.20 11:36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왔네요....................................... ㅠㅠ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뿌리깊은나무 (117.♡.17.244)
작성일 08.20 11:41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네요.
기본적인 인성 조차 갖추지 못한 인간 입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252.17)
작성일 08.20 11:57
저거 왠지 숨겨진 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군요.
아무리 원수라도 119는 일단 부르고 봐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08.20 12:00
인류의적 국민의힘이 인간성 말살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듀 (211.♡.207.62)
작성일 08.20 12:01
아휴.. 너무 슬프네요 ㅠ 그 나이때 알바를 해봐서 더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작성자 브래드베리 (106.♡.138.153)
작성일 08.20 12:08
세상이 정말 미쳐 돌가가는군요.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0.109)
작성일 08.20 12:16
119 전화 한통이면, 될 것을....알바를 보낸 부모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어찌 이런 일이 지금의 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20 12: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21.♡.18.233)
작성일 08.20 12:41
상식적으로 119 부터 불르는게 일반적인데
저렇게 방치 한건 명백한 살인 아닌가요 ?
나라가 진짜 콜걸 보호한다고 난리면서 일개 국민은 … 자칭 보수들 이런거보고 왜 가만히 있는지

샤일록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록 (223.♡.165.54)
작성일 08.20 12:48
진짜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끔찍합니다

레이븐님의 댓글

작성자 레이븐 (221.♡.189.16)
작성일 08.20 12: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말 섞기도 싫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maru008님의 댓글

작성자 maru008 (175.♡.179.61)
작성일 08.20 12:55
너무나 참담하네요ㅠ. 사측은 산재 처리 때문에 그랬을까요.

Carpedie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rpediem™ (211.♡.131.158)
작성일 08.20 1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네요.
꼭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3.167)
작성일 08.20 13:08
영국에서는 <기업살인> 이라고 강력처벌 하더군요.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012240600005

바탕골님의 댓글

작성자 바탕골 (175.♡.204.64)
작성일 08.20 13:30
아.......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20 13:47
세상엔 곳곳에 트롤들이 존재합니다.
트롤들과 살면 저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사람하고만 소통하고 협업 하세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8.20 13:50
출근 2일째로 ㅠ 중학교 급식실 에어컨 설치 중이었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해당 지역의 중학교 여름방학은 8월 초에 끝났다고 하고 13일이면 화요일 평일.

개교기념일이라던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학교의 급식실 관계자나 교원, 학생, 학교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계셨을 수 있는데 119에 신고하거나 그늘로 옮겨주거나 얼음찜질 등 그 어떠한 조처가 없었다는 점이 놀랍고도 믿기질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ㅠ

(산업현장에서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119전화하지마라”라고 못박아두는 일이 있다고 들은 적 있지만, 중학교에서라면 누구라도 119전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으니 더욱 기가 막히고 너무 절통하고 안타깝네요)
 https://m.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8191545001#c2b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03.♡.126.34)
작성일 08.20 13:59
아니.. 진짜 이게 무슨
상식적으로 119에 신고하고 그늘에 옮겨서 찜질이나 조치를 하는게 맞을텐데
저건 무슨.... 하... 말도 안나오네요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06.♡.130.100)
작성일 08.20 14:13
이건 백퍼 과실치사 아닌가요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211.♡.195.247)
작성일 08.20 15:01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요 ㅠ

하천과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천과강 (175.♡.15.11)
작성일 08.20 15:04
아니 119에 일단 신고하고 가족에게 물어봐야지....완전 악마들이네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0 15:07
이럴수는 없습니다!! 너무 참담하고.. 아프고,, 화가 나네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2.87)
작성일 08.20 15:16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워있어서 지나친것도 아니고, 같은 회사 사람이, 쓰러진걸 인지하고도 땡볕에 방치했던건가요?

거기 있던 인간들은 두개골 안에 신경세포 대신 지방세포만 들어차 상황 파악을 못한건가요? 아니면 노예주가 (쓰러진 사람은 놔두고) 가서 일하라며 채찍이라도 휘두른건가요?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희망의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의별 (140.♡.148.130)
작성일 08.20 15:17
세상에나.. 짐승만 도 못한 살인자가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네요. 부모 마음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제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7.184)
작성일 08.20 16:51
사측도 우리 포함한 국민도 그냥 넘어가니 이젠 이런 일이 만연화 된 거죠. 잠잠한 언론도 포함되고요.
김용균씨 사망 즈음 부터라도 법의 미비분을 사회와 국민이 실력으로라도-폭력 아닌 국민모임으로요. 국민모임은 제대로 작동만 하면 사측 정도가 아니라 한 국가의 최고 권력도 사죄하고 단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오국에선 실례로 증명된 거고요- 채워 나갔으면 저 분 처럼 1시간씩이나 방치돼 사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우리는 모두가 현 정부와 언론과 사법기관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며 심지어 욕을 할 때도 있지만, 내가 나서서 바로잡겠다는 의인은 드물죠.
그게 민주주의 사회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의자에게 맡겨버리는 거요.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저런 일 있을 때 마다 한 십만만 국민모임에 참여해도 당장은 몰라도 조금씩이라도 바뀌어갈텐데 말이죠.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사람이,
그늘막 아래도 아니고 저렇게 구름 없으면 뙤약볕 아래가 될 수 밖에 없는 곳에 방치돼 스러져가다니
눈물만 나네요. 그 한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raseunavez님의 댓글

작성자 eraseunavez (172.♡.94.41)
작성일 08.20 16:53
안타깝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후퇴했는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중독 (220.♡.66.232)
작성일 08.20 16:58
안타깝네요. 전에도 사람죽었는데 동료들한테 안 알리고 계속 일시켜서 문제 있지 않았나요? 에어컨 설치쪽은 전부터 계속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kamzi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ziki (211.♡.254.183)
작성일 08.20 16:59
이것들이 인간인가?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08.20 16:59
저래도 처벌이 없으니 한국은 그래도 되거든요. 인구절벽으로 나라가 망해야 정신차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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