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식민지배를 시작하자마자 한 강탈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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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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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있었던 사례입니다.
당시 일본인들이 목 좋은 곳에 신사를 건립하려고 했죠.
그래서 거기 땅을 매입해야 하는데 당연히 원주인이 안 팔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인들이 헌병 경찰을 데려와서 너 잡혀갈 거냐고 협박을 해서 별수없이 땅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로 그치면 다행인데..
신사를 지으면서 그 지역 부호들이나 지주들에게 기부를 하라고 했죠.
물론 명목은 자진기부지만 안 내면 유무형의 협박이 들어오죠.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돈을 기부해서 토리이나 석등에 이름이 세겨지게 되고요.
저런 꼴 보고 열불이 터져서 중국에 건너가서 차라리 장사나 하겠다며 떠난 사람도 있었고,
끝끝내 거부하다가 헌병이 이유없이 몇달 감방에 가두었다가 도저히 벌줄 게 없어 풀어준 사람도 있었죠.
당연히 그렇게 세워진 신사는 해방 이후 헐려버렸죠.
심지어 부산 등에서는 아예 불질러서 활활 타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제가 한국을 36년 지배하면서 한국인을 일본인화 시키지 못한 건 바로 저런 고압적인 자세 때문이었죠.
일본이 지배하면 우리가 살기 편하다고 망상을 하는 분들은 그런 사례를 보면 입이 다물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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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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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거의가 아니라 일심동체죠. 극단적인 배금주의와 권력을 향한 맹종이 기본이니,
"대한제국 시절보다 GDP가 올랐으니 일본의 식민지배가 옳다!"
"독재 이전보다 GDP가 올랐으니 독재가 옳다!"
2찍이들은 뚫린 입이란 구녕으로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거죠.
"대한제국 시절보다 GDP가 올랐으니 일본의 식민지배가 옳다!"
"독재 이전보다 GDP가 올랐으니 독재가 옳다!"
2찍이들은 뚫린 입이란 구녕으로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 거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박근혜, 윤석열, 정진석, 김태효 등 부모 조부모가 부일매국을 해서 출세를 해서 기득권의 위치로 올라간 레벨들이 숭일과 부일매국을 하는 건 차라리 이해라도 되겠는데, 그나마 제사상에 쓸 수 있는 놋그릇도 '공출'이라며 뺏기고, 지들 부모 조부모가 군대로 위안부로 강제 징용 당하지 않으려 열 너댓살에 조혼한 집구석 놈들이 일본 만세 외치는 건 이해해 줄 필요도 없고, 현생에서 공개적으로 쌍욕 박고 조리돌림해서 철저히 밟아야만 합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독재자 추종이나 일뽕이나 딱 이 수준이죠.
뭐 거의 겹치기도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