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당에서 맛본 이후로 다른 식당은 만족이 안된적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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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계현 118.♡.13.171
작성일 2024.08.20 15:20
5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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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처음으로 인천 청실홍실에서 모밀국수를 먹어봤는데

그 이후 어디에 가거나 시켜먹은 모밀 국수에서 단 한번도 만족한적이 없어요.

당연히 모밀국수는 이 맛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집들은 다 기대이하라서 실망.

맛이 비슷한집도 찾기힘들었음.. 

추억보정 아닌게 가끔 신포점이나 주안점에서 먹는데 먹을때마다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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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2.87)
작성일 08.20 15:23
회사 부근에 있던 어느 조그만 중국집의 간짜장을 먹고는 "이게 간짜장이라는거구나"라 느껴졌습니다.
... 그런데 장사가 안된건지 얼마전 문을 닫았네요ㅠㅠ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1.♡.12.7)
작성일 08.20 15:26
그런 경우 꽤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별차이 없는 것만 먹다가 우연히 클라스가 다른 맛을 보았을 때 그 후엔 다른 곳들이 다 맛없게 느껴지는... ㅠㅠ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08.20 15:32
명동고자 이후로 웬만한 닭칼국수능 성에 차지 않읍니다 ㄷㄷㄷ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81.200)
작성일 08.20 15:41


저는 콩국수요.. 어머니가 콩 불려서 갈아서 비지 없이 거른 맑은 국물에, 직접 밀어 만드신 칼국수 넣어 먹는 맛에 익숙해서 밖에선 안사먹습니다.

겨울 손만두국도 마찬가지..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08.20 15:42
식당이면 다행인데 직접 해먹는게 더 맛있으면 뭐 사먹기 힘들어집니다 ;;;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08.20 15:53
청실홍실이 프랜차이즈였다니!!!!
몰랐네요.

박계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박계현 (118.♡.13.171)
작성일 08.20 16:07
@BeBe님에게 답글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지점이 열몇개는 되네요

BeB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08.20 16:16
@박계현님에게 답글 제가 가는 영등포구청점은 프랜차이즈 티가 안나서 몰랐어요!
방송탄거 액자 만들어놓은게 똑같아서 알았네요.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8.20 16:25
전 집근처 칼국수와 비빔칼국수요. 지금은 사라져서 먹을 수가 없지만 지역 돌아다니면서 칼국수를 먹어봐도 거기만큼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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