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국에서 보기 힘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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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2024.08.21 12:17
1,3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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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인데 이렇게 거창하게 안 합니다.

그냥 뜨거운 물에 티백을 우린 후

그 우린 홍차와 우유를 대충 타서 마시고

간식은 크림 바른 스콘을 씹어먹어요. 

우아하게 티웨어와 고급 쿠키 올라온 티타임은

어쩌다가 보이는 전통행사 같아요. 

차라리 홍콩이 더 티타임이 충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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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8.21 12:18
T들이 모여서 커피 마시는 거 맞죠? 앙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8.21 12:27
@Gesserit님에게 답글 영국인은 4시에는 무조건 차 라는 국룰이 있어요.
커피는 차가 아니라나...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21 12:21
영국 런던 여행 갔을 때 한민민박집에서 묵고 계시던 한 분이 영국의 전통 티라며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를 만들어주셨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지금까지 뭐 많은 차를 마셔본 건 아니었지만 마셔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똑같이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그 맛이 안나더군요 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8.21 12:26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그거 홍차 중에서 상당히 진한 편인데.. 보통 가장 흔한 게 트와이닝스나 타이푸 같은 브랜드입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21 12:27
@코미님에게 답글 우유랑 섞는 비율을 모르겠더군요. 같은 브랜드의 홍차로 몇 번 해봤었는데 절대 그 맛이 안나더군요 ㅋ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21 12:35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찰스왕의 손맛으로 설탕 대신 꿀을 첨가해 보면 어떨까요 ?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21 12:38
@kmaster님에게 답글 만들어주신 분이 설탕을 넣었던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꿀을 넣으면 맛이 더 좋을라나 모르겠습니다. 근데 워낙 오래 전 일이라 이제 그 맛이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53.20)
작성일 08.21 12:21
앞에 보이는게 테이블인가요? 케이크 인가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8.21 12:28
@finalsky님에게 답글 음.. 저도 몰?루겠어요..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08.21 12:23
오히려 저런 화려한 티타임은 일본에서 보기 쉽더군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8.21 12:28
@규링님에게 답글 영국문화를 동경하다 보니 저런 걸 그대로 구현하는 카페가 많더군요..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08.21 13:08
@코미님에게 답글 진짜로 애프터눈 티 세트 풀로 세팅해주는 건 저는 일본 와서 처음 봤네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8.21 12:39
리치몬드파크에서 먹었던 게 참 맛있었는데.. 갑자기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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