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기를 사러 집앞 정육점에 갔다 생긴 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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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8.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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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조금 거리가 있어도 자주 가는 정육점에 가서 사옵니다.


어제 고기가 땡겨서 더운 날씨에 오랜만에 집앞 정육점으로 향했는데...


가게 사장님이 가게 문 근처에서 담배를 피고 계시네요...


불현듯 여기를 안가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된 이유가


바로 이번처럼 사장님이 가게앞에서 담배피는것이였다는게 떠오르더라구요.ㄷㄷㄷ



결국 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려 무더위를 뚫고

기존에 사던곳에서 사왔습니다.

뭐... 땀을 쪽 빼서인지 맛은 더 좋더라구요.ㅎ

댓글 12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23 15:32
흡연자의 담배 1개피 흔적은 하루이상 갑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23 15:36
@크리안님에게 답글 ??? : 손 닦았으니 괜찮아요!!!
(실제사례)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220.♡.235.8)
작성일 08.23 15:35
저도 좋아하는 맥주집 주방장이 밖에서 담배 피는 거 보고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23 15:36
@노마드5님에게 답글 사실 피는건 상관없는데
적어도 흡연장면을 들키진 말아야죠...ㅎㅎ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6.134)
작성일 08.23 15:40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차라리 들켜서 고마운 일이죠.

몬순님의 댓글

작성자 몬순 (182.♡.21.63)
작성일 08.23 16:01
저도 예전에 살던 동네에 자주 가던 떡집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가게 앞에서 앞치마를 두르 채 담배를 피던 떡집 아저씨를 본 뒤로 발을 끊었습니다.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23 16:07
ㅎㅎㅎ저 어느떡집 아저씨
코딱지 후비다가 손님오니 그 손으로 ㅠㅠ

알면 아무것도 못먹어유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23.♡.212.130)
작성일 08.23 16:10
동네에 정육점아저씨가 늘 가게앞에서 담배를 피웠죠... 장사 잘 안되서 다른사람에게 팔고 갔는데 다른분이 하는 정육점은  호황이었습니다. 담배도 안피고 사적인 농담이나 수다도 안걸고 인사를 잘하시고 서비스를 잘 주시는 분이셨거든요. 결국 장사는 누가 하냐가 진짜 중요하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23 16:11
예전에 붕어빵 파는 트럭으로 갔는데 제가 들어가니 주인 노인이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  그리고 팥, 슈크림 각각 4개씩 달라고 했는데...  맨 손으로 집어 주네요.  돈 주고 나오자마자 바로 옆 쓰레기 통에 버렸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23 16:35
??? : 담배 안 피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그러세요 다 피워요 눈에 안 보이게 피워서 그렇지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8.23 18:46
@네이처오다 님 고기도 맛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iRrzKiZ-Yws?feature=shared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23 19:39
@SDK님에게 답글 이런 바이럴 너무 좋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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