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 덕에 모카포트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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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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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커피 잡담을 썼다가 모카포트 추천이 많아서 비알레티를 하나 사봤어요.
요즘 주말에는 하루에 두세번씩 모카포트를 끓이면서 요리조리 시도를 해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쓴 맛을 피하려고 일찍 불에서 내리면 점도가 너무 옅고
진하게 먹고 싶어서 과추출하면 사약이 내려오고ㅋㅋ
가끔 한번씩 터지는 럭키샷...이건 요물이네요.
찐득한 점도, 진한 향, 과하지 않은 쓴맛!
방금도 맛있는 커피가 나와줘서 기념으로 설탕 넣고 에스프레소 기분을 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압력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은데, 분쇄를 더 가늘게 해볼까 생각도 드네요.
커피도 참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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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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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님의 댓글
모카포트는 딱 물 넣은 만큼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의 물이 커피가 되어 다 나올 때 (끝날 때) 쯤 되면 물이 아니라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 불 끄고 커피 따르면 됩니다.
물통의 물이 커피가 되어 다 나올 때 (끝날 때) 쯤 되면 물이 아니라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 불 끄고 커피 따르면 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분쇄를 너무 과하게 하시면 추출노즐이 막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라인더 하나 들이려고 염탐중입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저도 커피 로스팅기계부터 자동머신까지 돌고 돌다가 맥심커피믹스로 돌아왔스비다 ㄷㄷㄷㄷ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전 그라인더 귀찮아서 라바짜 모카포트용으로 분쇄된거 사서 5년넘게 마시는 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윗분 댓글처럼 바람빠지는 소리 나면 바로 불끄고 좀 기다렸다 따라 마시면 아주 완벽해요 ㅎㅎㅎ
윗분 댓글처럼 바람빠지는 소리 나면 바로 불끄고 좀 기다렸다 따라 마시면 아주 완벽해요 ㅎㅎㅎ
지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