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 덕에 모카포트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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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4balls 14.♡.70.156
작성일 2024.08.25 15:54
8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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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커피 잡담을 썼다가 모카포트 추천이 많아서 비알레티를 하나 사봤어요.


요즘 주말에는 하루에 두세번씩 모카포트를 끓이면서 요리조리 시도를 해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쓴 맛을 피하려고 일찍 불에서 내리면 점도가 너무 옅고

진하게 먹고 싶어서 과추출하면 사약이 내려오고ㅋㅋ  


가끔 한번씩 터지는 럭키샷...이건 요물이네요.

찐득한 점도, 진한 향, 과하지 않은 쓴맛!


방금도 맛있는 커피가 나와줘서 기념으로 설탕 넣고 에스프레소 기분을 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압력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은데, 분쇄를 더 가늘게 해볼까 생각도 드네요.


커피도 참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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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지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 (211.♡.142.133)
작성일 08.25 15:57
이제 9bar의 세계로 오시죠

4ball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4balls (14.♡.70.156)
작성일 08.25 15:59
@지구님에게 답글 모카 질리면 에어로프레스 해볼려구요 ^^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14.133)
작성일 08.25 16:05
모카포트는 딱 물 넣은 만큼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의 물이 커피가 되어 다 나올 때 (끝날 때) 쯤 되면 물이 아니라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 불 끄고 커피 따르면 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220.♡.193.105)
작성일 08.25 16:09
분쇄를 너무 과하게 하시면 추출노즐이 막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라인더 하나 들이려고 염탐중입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21.♡.228.201)
작성일 08.25 16:36
저도 커피 로스팅기계부터 자동머신까지 돌고 돌다가  맥심커피믹스로 돌아왔스비다 ㄷㄷㄷㄷ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08.25 17:49
모카포트는 성공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 사약이 되더군요. ㅠㅠ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다다닥 (182.♡.129.116)
작성일 08.25 18:19
전 그라인더 귀찮아서 라바짜 모카포트용으로 분쇄된거 사서 5년넘게 마시는 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윗분 댓글처럼 바람빠지는 소리 나면 바로 불끄고 좀 기다렸다 따라 마시면 아주 완벽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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