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는데 삼부토건 어마어마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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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미노

작성일
2024.08.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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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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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라미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8.25 23:03
@홀리지저스님에게 답글
파편적인 정보만 접하다가 저렇게 쭉 정리된거 보니 삼부토건에 다 엮여있다는게 좀 띵하네요 ㄷㄷㄷ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작성일
2024.08.25 23:05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너저분하고 지리멸렬한 스토리가 계속 되는 걸 보면
큰 그림을 가지고 부당 이득을 취하는
실 소유주가 따로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너저분하고 지리멸렬한 스토리가 계속 되는 걸 보면
큰 그림을 가지고 부당 이득을 취하는
실 소유주가 따로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지호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지호파파

작성일
2024.08.26 02:43
살짝 개인적으로 아는 내용으로 일부 정정하자면
삼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창업일가는 삼부토건과의 관계가 끝났음. 법정관리가 끝날때즘 휴림로봇이 대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가져가려 했으나 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딛혀 임원실 문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함. (당시 휴림로봇 대표이사가 조폭출신이란 소문 때문에 노조가 더욱 강경했다는 후문), 이후 우림이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여 경영권을 가져오려 했으나 이 또한 노조의 반대로 무산 됨. 이런 상황에 노조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경영권을 주기 위해 코디엠 조성옥 대표에게 콜을 함(조성옥 회장은 건설사 대표임). 노조의 지지를 바탕으로 코디엠이 대주주가 되고 조성옥 회장이 삼부토건의 회장으로 추대됨. 조남욱과 조성옥은 이름만 비슷하지 사실 서로 일면식도 없음. 대선당시 이낙연이 경선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때 그의 동생인 이계연이 삼부의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되어 단숨에 대선테마주가 됨, 그러나 이낙연이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패하며 대선 테마주에서 나가리가 되려는 찰라 갑자기 조남욱 회장과 조성옥 회장이 서로 동향이고 학교동문이라는 소문이 종토방에 떠돌기 시작함. 그때 조남욱과 김건희 와의 관계도 소문이 나며 삼부토건이 이번엔 윤석렬 대선테마주로 탈바꿈함.(요땐 나도 진짜 "이건 뭐여?" 하며 갸우뚱 했음)
조성옥 회장의 아들 조원일은 자신의 이름을 딴 루트원투자조합을 이인광과 함께 반반 운영함. 루트원투자조합은 넥센테크(이후 에스모로 사명 전환)를 인수하며 주가가 크게 오름, 이때 이인광이 조원일과 상의 없이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주식 절반을 던짐, 이로 인해 에스모 주가가 곤두박질 침. 이인광이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 라임자금이 세탁됨.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인광은 중국으로 도망. 검찰은 이인광 대신 동업자인 조원일을 체포하였으나 라임과는 연관이 없자 별건수사로 드러난 주가조작 혐의로 20년이상 감옥에 보내버림. 이인광은 아직도 해외도피중.
삼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창업일가는 삼부토건과의 관계가 끝났음. 법정관리가 끝날때즘 휴림로봇이 대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가져가려 했으나 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딛혀 임원실 문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함. (당시 휴림로봇 대표이사가 조폭출신이란 소문 때문에 노조가 더욱 강경했다는 후문), 이후 우림이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여 경영권을 가져오려 했으나 이 또한 노조의 반대로 무산 됨. 이런 상황에 노조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경영권을 주기 위해 코디엠 조성옥 대표에게 콜을 함(조성옥 회장은 건설사 대표임). 노조의 지지를 바탕으로 코디엠이 대주주가 되고 조성옥 회장이 삼부토건의 회장으로 추대됨. 조남욱과 조성옥은 이름만 비슷하지 사실 서로 일면식도 없음. 대선당시 이낙연이 경선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때 그의 동생인 이계연이 삼부의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되어 단숨에 대선테마주가 됨, 그러나 이낙연이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패하며 대선 테마주에서 나가리가 되려는 찰라 갑자기 조남욱 회장과 조성옥 회장이 서로 동향이고 학교동문이라는 소문이 종토방에 떠돌기 시작함. 그때 조남욱과 김건희 와의 관계도 소문이 나며 삼부토건이 이번엔 윤석렬 대선테마주로 탈바꿈함.(요땐 나도 진짜 "이건 뭐여?" 하며 갸우뚱 했음)
조성옥 회장의 아들 조원일은 자신의 이름을 딴 루트원투자조합을 이인광과 함께 반반 운영함. 루트원투자조합은 넥센테크(이후 에스모로 사명 전환)를 인수하며 주가가 크게 오름, 이때 이인광이 조원일과 상의 없이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주식 절반을 던짐, 이로 인해 에스모 주가가 곤두박질 침. 이인광이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 라임자금이 세탁됨.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인광은 중국으로 도망. 검찰은 이인광 대신 동업자인 조원일을 체포하였으나 라임과는 연관이 없자 별건수사로 드러난 주가조작 혐의로 20년이상 감옥에 보내버림. 이인광은 아직도 해외도피중.
빅버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