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카약캠핑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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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23
작성일 2024.08.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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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깅강에서 세렝게로 카약 캠핑 중 입니다.

일주일만에 인터넷이 되네요. ㅎ

중간에 유목민 게르에서 염소 한 마리, 양 한마리 사서 매끼니 먹고 있습니다. 염소가 확실히 노린내가 거의 없어 제 입맛에 맞네요. ㅠ.ㅠ

8년 만의 몽골 카약캠핑인데, 올해는 아직 그때보다 별이 많이 인보이네요. 달 때문에.. 

그래도 이번엔 아들이 함께해 참 좋습니다.

카약은 폴딩 카약인 ‘후지타카약’ 입니다.(일제지만, 폴딩카약 만드는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ㅠ.ㅠ)

해마다 깉은 카약 타는 동호회에서 여름에 몽골로 카액캠핑을 오는데, 올해는 날짜가 좀 늦네요. 

폴딩 카약의 장점은 걸어갈 수 있는 곳 어디든 가서 카약을 탈 수 있는 게 좋습니다. 많이들 같이 하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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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08.26 12:39
저는 테를지 국립공원만 가봤는데 사막쪽도 가보고싶네요 ㅎ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42)
작성일 08.26 13:26
@퍼스님에게 답글 저도 사막은 가보고 싶은데, 거긴 강이 없어서.. ㅎ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작성자 LG워시타워 (211.♡.103.62)
작성일 08.26 12:42
밤하늘에 뭔 노이즈가 이렇게... (개그입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42)
작성일 08.26 13:26
@LG워시타워님에게 답글 예전엔 진짜 공제선 이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별이 가득했는데.. 아직 아쉽네요. 며칠 더 두고 봐야죠. ㅎ

그해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08.26 12:42
몽골에 저희 지사가 있어서 코로나 전까지는 자주 갔는데, 사막 말여행만 갔었습니다.
이런 코스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어떵 과장에게 항의? 좀 해야 겠습니다..^^)
혹시 나중이라도 정보를 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내년쯤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42)
작성일 08.26 13:28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몽골 카약 캠핑은 따로 여행상품이 없구요, 후지타카약 사장님이 10년 전부터 동호회 사람들하고 매년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려면 이 카약이 필요해요 .ㅎ

그해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08.26 15:59
@하늘빛님에게 답글 아~ 카약이 있어야 하는군요.. 아쉽습니다..
어쩐지 아까 카톡으로 어떵과장에게 이런 것 왜 알려줬냐고 했더니, 자기도 그런거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즐거운 여행되십시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20:06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

Tanga님의 댓글

작성자 Tanga (116.♡.225.232)
작성일 08.26 12:56
멋진 취미시네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42)
작성일 08.26 13:28
@Tanga님에게 답글 카약 10년인데, 아직도 주변엔 타는 사람이 없습니다. ㅎㅎ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20:07
@Tanga님에게 답글 준비와 캠핑 후 몸 고생이 좀 있습니다. ㅎ
그래도 남들 즐기지 못하는 걸 즐긴다는 게 참 매력입니다.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너의개소리가들려 (125.♡.247.30)
작성일 08.26 12:58
카약 가격이 사약하네요 ㄷㄷㄷ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42)
작성일 08.26 13:29
@너의개소리가들려님에게 답글 진짜 재료값은 오십이면 충분할 거 같은데.. 10년 전에도 300이 넘었네요.. ㅠ.ㅠ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26 13:13
카약 사놓고 2 년동안 한번도 타러 나가지.못했네요... 차를 바꿔야 하는데... ㅎ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14:51
@SD비니님에게 답글 폴딩카약은 배낭으로 메고 다닙니다. ㅎ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26 13:15
아까 미국 열차 여행도 그렇고 몽골 카약여행도 그렇고
신기한 여행기가 많이 올라와서 좋네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14:51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오~ 미국 열차여행도 재밌겠네요!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1.♡.255.155)
작성일 08.26 13:28
여름도 거의 끝물이겠네요.
아마도 보름 정도 있으면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그후 보름이면 첫눈 내리고... 그러겠네요.
몽골에서 있었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네요. (어느회사 몽골 법인장으로 지냄)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14:52
@AUTOEXEC님에게 답글 이제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게 좋네요!

취백당님의 댓글

작성자 취백당 (39.♡.46.6)
작성일 08.26 13:30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14:54
@취백당님에게 답글 이건 너무 약해서.. 후지타는 10년을 타도 내구성은 정말 좋습니다. 부분부분 교체도 가능하고.. 성인 2명에 짐도 30kg 이상 실을 수 있어 좋아요.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취백당 (122.♡.154.147)
작성일 08.26 15:47
@하늘빛님에게 답글 재생프라스틱이고 바다쪽 아닌 작은 개울, 호수용으로는 만만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15:50
@취백당님에게 답글 후지타로 오시죠? 강, 바다 다 가능합니다. ㅎㅎ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08.26 15:59
정말 저한테는 신세계입니다 ㅎㅎ
폴딩카약 처음 들어봤습니다. 몽골은 말만 타는줄 알았는데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2.♡.31.109)
작성일 08.26 20:09
@마음13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의외로 70대 큰형님들도 크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자전거랑 카약 같습니다. 자주는 못 타도, 일년에 두 세번이라도 남해 무인도 같은 섬이나 무주 같은 강 벽지에서 카야킹 하고 캠핑하면 힐링 제대로 되죠. ㅎ
언젠가 같이 하실 수 있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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