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신앙촌 들어갔다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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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도하세요 106.♡.129.209
작성일 2024.08.27 16:28
1,215 조회
13 댓글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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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입니다 뭔가 북한스러운분위기와..


졸업해도 학력인증 안된다는 비인가 여자고등학교


수천명이 이용할 수 있을만한 규모의 구내식당


아마도 여성전용으로 보이는 목욕탕과 헤어샵


포교 전도할 때 쓴다는 레스토랑


뜬금 세탁소하나


그외에 우체국과 새마을금고신앙촌본점...



공사 많이 하더라구요 간장 요구르트 두부공장빼고 거의 다 망했다던데 말이죠

댓글 13 / 1 페이지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08.27 16:40
옛날 생각나네요..
돌아가신 할머님이 저기 신도셨고, 그 덕에 저도 어릴 때 많이 들어가 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2000년 되기 전에 세상이 끝날꺼다 얘기해서... 얼마나 무서웠던지..ㅎ
그때는 레스토랑? 학교 이런거 없었습니다.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의 댓글

작성자 모두가빛날수있는별 (106.♡.20.99)
작성일 08.27 16:40
저도 예전에 일관련해서 가본 적 있는데,
신기해서 관련 내용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종교의 이름을 내걸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게 신기하더군요ㅋ

효도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효도하세요 (106.♡.129.209)
작성일 08.27 16:44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에게 답글 이해는 안가지만 아마도 숙식제공만받고 무임금으로 간장만드시는 분들이 있어서.....그렇겠죠?

저기 간장 두부는 국산콩쓰는데도 싸게 팔 수 있는 이유가.. 뭐 그런거니까요

우라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라레지 (114.♡.226.198)
작성일 08.27 16:50
저런게 공산주의 사회라고 볼 수 있을까요?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eoros (212.♡.98.162)
작성일 08.27 16:56
@우라레지님에게 답글 공산사회보다 더 조직화되고 충성심이 강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성기 때의 모습은 그랬습니다.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8.27 16:54
신앙촌 양말이 유명했는데, 아직도 파나 모르겠네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196.38)
작성일 08.27 17:09
집안 어르신이 저기 간장과 요구르트를 애용하시는데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8.27 17:10
어릴적 기억에 스텐 김치통 바닥에 신앙촌인지 신앙존인지가 적혔던거 같은데
혹시 저기서 그런것도 만들었을까요?ㄷㄷ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8.27 17:13
신앙촌 마을은 지나가면서 종종 봤지만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했는데 묘하긴 하네요.

meteoros님의 댓글

작성자 meteoros (212.♡.98.162)
작성일 08.27 17:24
그래도 개보수는 계속 하나 봅니다.
교주가 사망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도 저렇게 유지되는 거 보면 믿음의 힘이라는 거에 공포가 밀려옵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8.27 17:25
"1980년 5월 23일 박태선은 자신이 창조주 하나님이었음을 선포하고 새로운 종교인 ‘천부교(天父敎)’라는 종교를 만들었다."
...
의도는 어떨지 몰라도, 사이비의 말로는...

ㅅㅇㅁ님의 댓글

작성자 ㅅㅇㅁ (90.♡.225.170)
작성일 08.27 18:51
저도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는데 ㄷㄷ 정말 신기한 곳입니다.

으짜쓰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으짜쓰까 (118.♡.69.200)
작성일 08.27 20:32
오.. 저도 여기 더 깊은 안쪽 해안가 군부대에 복무했어서 가끔 지나가고는 했는데 가다보면 폐건물도 있더라고요. 새벽에 근무 나가면 무서웠는데 …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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