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위별 상위권 대학 진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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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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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고등학교 3학년생 가운데 소득 최상위층(5분위)의 상위권대(상위 8개 대학·의학·치의대·한의대·수의대) 진학률은 최하위층(1분위)의 5.4 배에 이르렀다.


댓글 7 / 1 페이지

cucube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ucuberi (211.♡.125.210)
작성일 08.28 15:34
2010년이 저 정도니까 지금은 5분위 비율이 훨씬 더 늘어났겠네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52.218)
작성일 08.28 15:40
제가 2천년 대 초에 신촌에서 대학 다녔는데 그때만 해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정말 많았쥬. 고등학교 동문회 막 하면서 지방 사람들끼리 축구도 자주 했죠.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정말 줄어 들었다고... 전부 강남...

네로우2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8.28 15:46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아 저도 그 시기인데 맨날 지네 지역이 인구수 더 많다고 싸우고 그래서, 그당시 첨으로 익산, 부여 이런곳 인구수를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진짜 요샌 거의 없다 하더라고요;

코쿠님의 댓글

작성자 코쿠 (211.♡.169.70)
작성일 08.28 15:40
부의 양극화에 따른 입시결과는 모든 선진국에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고 미국도 심각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읽은 보통사람들의 전쟁이라는 미국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읽어보니 90년만 하더라도 중산층 동네에서 아이비리그 대학가는게 별 뉴스거리도 못되었는데 요즘은 다르답니다. 플랜카드 걸리고 지역 뉴스에 나온다고.. 그만큼 중산층이 상위 대학가기 힘들어졌다구요..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8.28 15:43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들 학력이 된 건 오래된 일이고 더 심화되겠죠.
개천에서 이제 용 안난다는 소리도 오래전에 들었고...

TwinsPapa님의 댓글

작성자 TwinsPapa (1.♡.222.2)
작성일 08.28 16:10
좀 거시기한 의견인데요. 머리가 좋으니까 소득이 높고, 유전적으로 머리좋은 자녀가 많으니 상위권 비율이 높고...물론 학원보내는 경제력도 어느정도 영향있는건 맞구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95.32)
작성일 08.28 16:16
@TwinsPapa님에게 답글 님의 의견이 조금 거시기 한데요. 님이 개진하는 논리가 전형적인 유전자 결정론. 우생학에 관련된 논리죠. 머리가 좋으니 소득 수준이 높다. 이 논리가 인종차별에 이용되기 딱 좋은 논리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머리가 좋지 않아 그렇고 머리가 좋지 않은 건 유전자가 열등하다로 귀착되기 때문이지요.
이미 유전자와 소득 수준의 상관관계는 서구사회에서조차 폐기 되고 있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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