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위별 상위권 대학 진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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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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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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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제가 2천년 대 초에 신촌에서 대학 다녔는데 그때만 해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정말 많았쥬. 고등학교 동문회 막 하면서 지방 사람들끼리 축구도 자주 했죠.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정말 줄어 들었다고... 전부 강남...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정말 줄어 들었다고... 전부 강남...
네로우24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아 저도 그 시기인데 맨날 지네 지역이 인구수 더 많다고 싸우고 그래서, 그당시 첨으로 익산, 부여 이런곳 인구수를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진짜 요샌 거의 없다 하더라고요;
코쿠님의 댓글
부의 양극화에 따른 입시결과는 모든 선진국에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고 미국도 심각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읽은 보통사람들의 전쟁이라는 미국 사회에 대한 에세이를 읽어보니 90년만 하더라도 중산층 동네에서 아이비리그 대학가는게 별 뉴스거리도 못되었는데 요즘은 다르답니다. 플랜카드 걸리고 지역 뉴스에 나온다고.. 그만큼 중산층이 상위 대학가기 힘들어졌다구요..
luqu님의 댓글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들 학력이 된 건 오래된 일이고 더 심화되겠죠.
개천에서 이제 용 안난다는 소리도 오래전에 들었고...
개천에서 이제 용 안난다는 소리도 오래전에 들었고...
TwinsPapa님의 댓글
좀 거시기한 의견인데요. 머리가 좋으니까 소득이 높고, 유전적으로 머리좋은 자녀가 많으니 상위권 비율이 높고...물론 학원보내는 경제력도 어느정도 영향있는건 맞구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TwinsPapa님에게 답글
님의 의견이 조금 거시기 한데요. 님이 개진하는 논리가 전형적인 유전자 결정론. 우생학에 관련된 논리죠. 머리가 좋으니 소득 수준이 높다. 이 논리가 인종차별에 이용되기 딱 좋은 논리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머리가 좋지 않아 그렇고 머리가 좋지 않은 건 유전자가 열등하다로 귀착되기 때문이지요.
이미 유전자와 소득 수준의 상관관계는 서구사회에서조차 폐기 되고 있는 논리입니다.
이미 유전자와 소득 수준의 상관관계는 서구사회에서조차 폐기 되고 있는 논리입니다.
cucuber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