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EREV 나온다고 할때 밀덕들은 이걸 생각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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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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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밀덕이라면 잘 아시는 분이죠?
포르쉐 박사입니다. 포르쉐 창업자.
이분이 자동차 업계에 한 획을 그으시기도 했지만 전차분야에서는 경쟁사한테 영 시원치 않았죠.
근데 이분이 시도한 게 무려..
비록 입찰에선 떨어졌지만
그 시절(2차 대전)에 전차 구동을 하이브리드로 시도하셨다는것!
그것도 지금 EREV처럼 구동은 모터로만 하고 엔진은 모터 충전에만 쓰이는 방식이었습니다.(엔진으로는 도저히 차체를 못 굴려서 모터로 해결하려 했다는게..)
결론은 당시 기술력으로는 맨날 모터가 꽐라되서 실패했지만 지금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된 시점에서보면 참 시대를 앞서간 전차네요.
5세대 신형 전차는 이렇게 갈려나?
댓글 31
/ 1 페이지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에게 답글
저분이 미국에서만 태어나셨어도 포드, 캐딜락,GM에 이어 개쩌는 미국 브랜드가 됬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하필 지도자가 콧수염 기른 똘아이...
근데 하필 지도자가 콧수염 기른 똘아이...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1. 아반떼나 그렌저 타지 소나타는 안팔림
2. 모닝이나 아반떼 타지 세제혜택 못받는 소형차(아베오...)는 OUT.
1. 아반떼나 그렌저 타지 소나타는 안팔림
2. 모닝이나 아반떼 타지 세제혜택 못받는 소형차(아베오...)는 OUT.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HEV는 풀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엔진이랑 전기모터랑 같이 도는 방식이고 외부에서 충전이 안되고 엔진의 힘으로만 배터리 충전이 됩니다
PHEV는 풀 하이브리드에 외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방식입니다
HEV보다는 배터리가 더 커요
EREV는 엔진은 오로지 배터리 충전용으로만 쓰고 동력계통에는 관여 안합니다
엔진이랑 전기모터랑 같이 도는 방식이고 외부에서 충전이 안되고 엔진의 힘으로만 배터리 충전이 됩니다
PHEV는 풀 하이브리드에 외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방식입니다
HEV보다는 배터리가 더 커요
EREV는 엔진은 오로지 배터리 충전용으로만 쓰고 동력계통에는 관여 안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전동화 수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EV는 엔진 메인에 모터배터리가 보조인데 외부 충전 불가 모터 사이즈가 대략 40~50kW 수준 배터리는 10kWh 이하
통상적으로 PHEV라고 하는 애들은 엄밀히는 병렬형 PHEV이고 HEV대비 모터와 배터리 사이즈를 키우고 외부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사이즈가 대략 20~30kWh쯤 됩니다. EV레인지는 적으면 20km 길면 100km 내외입니다.
EREV는 익스텐디드 레인지 일릭트릭비히클 이라고 부릅니다만 학술적으로는 직렬형PHEV입니다.
병렬형 PHEV보다 더 전기차에 가까운데.. 용량 설계에 따라 배터리 사이즈와 발전기 사이즈를 트레이드오프할 수 있고
모터는 전체 출력을 감당해야 하니 상대적으로 큰거 써야 합니다.
HEV는 엔진 메인에 모터배터리가 보조인데 외부 충전 불가 모터 사이즈가 대략 40~50kW 수준 배터리는 10kWh 이하
통상적으로 PHEV라고 하는 애들은 엄밀히는 병렬형 PHEV이고 HEV대비 모터와 배터리 사이즈를 키우고 외부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사이즈가 대략 20~30kWh쯤 됩니다. EV레인지는 적으면 20km 길면 100km 내외입니다.
EREV는 익스텐디드 레인지 일릭트릭비히클 이라고 부릅니다만 학술적으로는 직렬형PHEV입니다.
병렬형 PHEV보다 더 전기차에 가까운데.. 용량 설계에 따라 배터리 사이즈와 발전기 사이즈를 트레이드오프할 수 있고
모터는 전체 출력을 감당해야 하니 상대적으로 큰거 써야 합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HEV : 우리가 흔히 아는 하이브리드로 배터리랑 엔진이 같이 바퀴 굴려줌. 배터리가 제일 작아서 저속위주로 씀.
PHEV : HEV에서 전기구동 부분을 강화함(아예 플러그도 따로 꽂을수 있음). 대신 그만큼 무게가 늘어나서 어중간한 형태.
EREV : 엔진은 모터 충전만. 모터 혼자서 바퀴 굴림.
이것도 이론은 좋은데 PHEV처럼 차가 많이 무거워지는 지라 현실은 차가 나와봐야 암.
PHEV : HEV에서 전기구동 부분을 강화함(아예 플러그도 따로 꽂을수 있음). 대신 그만큼 무게가 늘어나서 어중간한 형태.
EREV : 엔진은 모터 충전만. 모터 혼자서 바퀴 굴림.
이것도 이론은 좋은데 PHEV처럼 차가 많이 무거워지는 지라 현실은 차가 나와봐야 암.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네. 정확해요. 저기서 엔진이 차 안에 들어가면 됩니다. 실내공간이랑 무게에서 얼마나 마이너스가 있을진 대충 느낌 오실 겁니다.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이너최님에게 답글
시즈탱크 : Ready to roll out!
통화권이탈님의 댓글
EREV 방식은 자동차에는 여태 없었지만 무궁화호 디젤전기기관차에 널리 쓰였었네요. 엔진-발전기-모터이니만큼 내연차의 범주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게 한계이지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예전에도 일부 회사에서 출시했다 조용히 사라졌죠. 큰 기대가 안되네요
통화권이탈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중국 쪽에서 출시한 적은 있나 봅니다.
통화권이탈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ehangman 님 전차 같은 특수차량 등에 쓰이기는 하겠지만 소비자용 차량에 쓰였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아우디가 이 방식으로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은 했더군요.
@아이구배야 님 제가 말이 짧았는데 넥소나 i10전기차처럼 일반이든 법인이든 1대라도 생산해서 판 적이 있느냐는 뜻이었습니다. 개발이라면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방식은 다 해 봤을 겁니다. 현대로템 말씀하시는 거면 그룹 차원에서 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만 현대자동차와는 별개 회사이면서 접점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네요.
@아이구배야 님 제가 말이 짧았는데 넥소나 i10전기차처럼 일반이든 법인이든 1대라도 생산해서 판 적이 있느냐는 뜻이었습니다. 개발이라면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방식은 다 해 봤을 겁니다. 현대로템 말씀하시는 거면 그룹 차원에서 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만 현대자동차와는 별개 회사이면서 접점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네요.
FactViolence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개발까지 따지면 이미 태양열로만 가는 차도 있지요 ㅋㅋ
아이구배야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로템 아니구요. 지세히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만 개인판매는 안했으나 판매 실적이 있습니다.
ehangman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뭐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양산중이고 만들어보니 단순하고, 주행질감도 PHEV 업그레이드인 그냥 전기차스러운 경험이 좋아서 점점 확대되는 트랜드에요. 아마 PHEV는 멸종하고 전부 EREV로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에서 리 오토는 50만대 이상 팔린 EREV 입니다
http://namu.wiki/w/쉐보레%20볼트
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s)
1. **BMW i3 REx** - One of the most recognized EREVs, offering around 140 miles of electric range before switching to its range extender for additional mileage.
2. **Chevrolet Volt** - A popular EREV that was available until it was discontinued in 2018.
3. **Li Auto Series (Li L9, Li L8, and Li ONE)** - These are prominent in China and offer significant range, with the Li L9 reaching over 1,300 km in total range.
4. **AITO M5** - Another Chinese model with a large electric range and over 1,000 km when combined with the range extender.
5. **BYD Song Plus DM-i** - Part of BYD’s range extender lineup, offering an impressive combined range of over 1,000 km.
6. **Mazda MX-30 R-EV** - Featuring a rotary engine as a range extender, it has gained attention for reintroducing rotary technology in modern vehicles.
http://namu.wiki/w/쉐보레%20볼트
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s)
1. **BMW i3 REx** - One of the most recognized EREVs, offering around 140 miles of electric range before switching to its range extender for additional mileage.
2. **Chevrolet Volt** - A popular EREV that was available until it was discontinued in 2018.
3. **Li Auto Series (Li L9, Li L8, and Li ONE)** - These are prominent in China and offer significant range, with the Li L9 reaching over 1,300 km in total range.
4. **AITO M5** - Another Chinese model with a large electric range and over 1,000 km when combined with the range extender.
5. **BYD Song Plus DM-i** - Part of BYD’s range extender lineup, offering an impressive combined range of over 1,000 km.
6. **Mazda MX-30 R-EV** - Featuring a rotary engine as a range extender, it has gained attention for reintroducing rotary technology in modern vehicles.
통화권이탈님의 댓글의 댓글
@ehangman님에게 답글
쉐보레 VOLT가 EREV였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hangman님의 댓글의 댓글
@관하님에게 답글
에너지 효율이 꽤 높다는 걸 이미 증명했어요. 기어손실 없이 최대 효율로 발전이 가능해서 PHEV 와 결합하면 아주 이상적이죠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엔진부서에서 안 사라지려고 기를 쓰는 군요.
배터리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배터리를 조금 넣어서 배터리 회사 돈 버는 거 막는 방향으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투자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배터리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배터리를 조금 넣어서 배터리 회사 돈 버는 거 막는 방향으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투자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AlexYoda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ERev가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나은 효율을 보인다고 알고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할수있는 엔진의 크기도 많이 경량화시켰고요. 오염도 얼핏 듣기로는 엘피지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MarginJO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