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반딧불이 축제 정보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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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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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6월에 볼 수 있는 애반디가 있고 8월말~9월초쯤 볼 수 있는 늦반디가 있다고 하는데 늦반디가 더 크고 밝다고 하더라구요.(늦반디 본 적 없어서 몰라요 ㅠㅠ)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 유명하고 규모도 크고 다양한 행사가 열리지만 반딧불이를 고창에서도 소규모 인원만 볼 수 있다고 해요.
비록 저는 이것도 또 못 가지만 혹시 반딧불이 보러 가고 싶으신 분 계시면, 추석 연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정보 공유합니다.
위에 적힌 번호로 전화접수 하시면 됩니다.
(@고창달맞이꽃 비어있당 당주님 고창 사시는 것 같은데 여기 가보셨으려나요?)
댓글 11
/ 1 페이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아... 그냥 가도 좋은 곳이군요.
좋은 곳에서 반딧불이와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좋은 곳에서 반딧불이와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창녕 남지.... 유채 꽃 축제하는 곳 끝 부분에 몇년간 산 적이 있었고,
여차 저차 계기가 있어 옛 집을 다시 방문하고 나와서 마누님 기다린다고, 길만 하나 건너면 낙동강변인데,
8월 말, 9월 초경.... 그 강변에.... 옴마야~~ 반딧불이, 반딧불이,
껌껌한 강변, 무섭잖아요?
강변 갈 일 없다가, 우연히 가 본 옛 집 앞에.... 우왕! 작년 경험이라 올해도 필히 가볼 겁니다.
여차 저차 계기가 있어 옛 집을 다시 방문하고 나와서 마누님 기다린다고, 길만 하나 건너면 낙동강변인데,
8월 말, 9월 초경.... 그 강변에.... 옴마야~~ 반딧불이, 반딧불이,
껌껌한 강변, 무섭잖아요?
강변 갈 일 없다가, 우연히 가 본 옛 집 앞에.... 우왕! 작년 경험이라 올해도 필히 가볼 겁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저는 고창에 귀농하고 어떤 밤에 창밖에 난데없이 불빛이 돌아다녀서 제 생각엔 엉뚱하게도, 옳다구나!! 내게도 UFO를 볼 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뛰쳐나갔었어요. ㅎㅎㅎ
나가보니 UFO는 아니었지만 정말 이쁜 불빛의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그 해만 보고 그뒤로 한번도 다시는 못봤네요.
운곡습지가 집에서 가까우니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결론은 역시 시골이 좋습니다 ㅎㅎㅎ
나가보니 UFO는 아니었지만 정말 이쁜 불빛의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그 해만 보고 그뒤로 한번도 다시는 못봤네요.
운곡습지가 집에서 가까우니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결론은 역시 시골이 좋습니다 ㅎㅎㅎ
원주니님의 댓글
반딧불.. 제주도에서 곶자왈 반딧불 축제 가서 봤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장관이었던 기억이네요
단지.. 참.. 말 안 듣는 사람들.. 말하지 말고 조용히 해야 된다는데 떠들고.. 열에 민감해서 만지지 말라는데 날아다는거 만지고.. 핸드폰 켜지 말라는데 켜고..
너무 아름다고 멋졌지만 그만큼 불쾌했던 기억도 나네요
정말 장관이었던 기억이네요
단지.. 참.. 말 안 듣는 사람들.. 말하지 말고 조용히 해야 된다는데 떠들고.. 열에 민감해서 만지지 말라는데 날아다는거 만지고.. 핸드폰 켜지 말라는데 켜고..
너무 아름다고 멋졌지만 그만큼 불쾌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원주니님에게 답글
말 안 듣는 사람들 아마 2찍이겠죠 ㅠㅠ
애도 아니고 어른이 그러는 거 정말 너무 싫어요;;
저긴 소수만 참여하실 수 있으니 이상한 분들 안 계시길 바라야겠어요.
애도 아니고 어른이 그러는 거 정말 너무 싫어요;;
저긴 소수만 참여하실 수 있으니 이상한 분들 안 계시길 바라야겠어요.
RanomA님의 댓글
늦반디도 있군요. 그러고보니 40년 전에 봤던 반딧불은 어느 계절에 봤는지 시기는 기억에 없네요. 그저 예뻤다는 기억만...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RanomA님에게 답글
넘 신비롭고 예쁘죠. 살면서 한번쯤은 꼭 봐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JakeKimm님의 댓글
반딧불은 코타키나발루 여행가서 투어 상품으로 본적이 있긴했는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직접 보는거 외에는 설명이 어렵더라구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JakeKimm님에게 답글
네,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직접 보는 거 외에는 설명이 안되죠.
화담숲에서 얼마 못 봤지만 신비롭고 아름답고 황홀했어요. 정말 좋았어요.
화담숲에서 얼마 못 봤지만 신비롭고 아름답고 황홀했어요. 정말 좋았어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군대에서 야간 보초 설때 후레쉬로 반딧불 향해 껐다 켰다로
유인하여 손바닥에 앉았을때 감동 받았던 기억이
근30년이 지나도 생생하네요
유인하여 손바닥에 앉았을때 감동 받았던 기억이
근30년이 지나도 생생하네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사실 운곡습지가 저희집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바로 근방이예요^^
여기 습지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저수지도 뺑~ 돌아가게되는 코스인데 트래킹 코스로 정말 좋아요.
천천히 걸으면 편도2시간 걸려서 운동도 꽤나되고 청정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도 맘껏 느낄 수 있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