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반딧불이 축제 정보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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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38.238
작성일 2024.08.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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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6월에 볼 수 있는 애반디가 있고 8월말~9월초쯤 볼 수 있는 늦반디가 있다고 하는데 늦반디가 더 크고 밝다고 하더라구요.(늦반디 본 적 없어서 몰라요 ㅠㅠ)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 유명하고 규모도 크고 다양한 행사가 열리지만 반딧불이를 고창에서도 소규모 인원만 볼 수 있다고 해요.

비록 저는 이것도 또 못 가지만 혹시 반딧불이 보러 가고 싶으신 분 계시면, 추석 연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정보 공유합니다.

위에 적힌 번호로 전화접수 하시면 됩니다.

(@고창달맞이꽃 비어있당 당주님 고창 사시는 것 같은데 여기 가보셨으려나요?)


댓글 11 / 1 페이지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8.28 22:37
운곡습지에 가끔 가긴하는데 반딧불이 따로 보러 간적은 없어요.
사실 운곡습지가 저희집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바로 근방이예요^^
여기 습지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저수지도 뺑~ 돌아가게되는 코스인데 트래킹 코스로 정말 좋아요.
천천히 걸으면 편도2시간 걸려서 운동도 꽤나되고 청정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도 맘껏 느낄 수 있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38.238)
작성일 08.28 22:41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아... 그냥 가도 좋은 곳이군요.
좋은 곳에서 반딧불이와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08.28 23:20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창녕 남지.... 유채 꽃 축제하는 곳 끝 부분에 몇년간 산 적이 있었고,
여차 저차 계기가 있어 옛 집을 다시 방문하고 나와서 마누님 기다린다고, 길만 하나 건너면 낙동강변인데,
8월 말, 9월 초경.... 그 강변에.... 옴마야~~ 반딧불이, 반딧불이,
껌껌한 강변, 무섭잖아요?
강변 갈 일 없다가, 우연히 가 본 옛 집 앞에.... 우왕! 작년 경험이라 올해도 필히 가볼 겁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8.28 23:24
@자비님에게 답글 저는 고창에 귀농하고 어떤 밤에 창밖에 난데없이 불빛이 돌아다녀서 제 생각엔 엉뚱하게도, 옳다구나!! 내게도 UFO를 볼 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뛰쳐나갔었어요. ㅎㅎㅎ
나가보니 UFO는 아니었지만 정말 이쁜 불빛의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그 해만 보고 그뒤로 한번도 다시는 못봤네요.
운곡습지가 집에서 가까우니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결론은 역시 시골이 좋습니다 ㅎㅎㅎ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08.28 22:41
반딧불.. 제주도에서 곶자왈 반딧불 축제 가서 봤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장관이었던 기억이네요
단지.. 참.. 말 안 듣는 사람들.. 말하지 말고 조용히 해야 된다는데 떠들고.. 열에 민감해서 만지지 말라는데 날아다는거 만지고.. 핸드폰 켜지 말라는데 켜고..
너무 아름다고 멋졌지만 그만큼 불쾌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38.238)
작성일 08.28 22:43
@원주니님에게 답글 말 안 듣는 사람들 아마 2찍이겠죠 ㅠㅠ
애도 아니고 어른이 그러는 거 정말 너무 싫어요;;
저긴 소수만 참여하실 수 있으니 이상한 분들 안 계시길 바라야겠어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8.28 23:11
늦반디도 있군요. 그러고보니 40년 전에 봤던 반딧불은 어느 계절에 봤는지 시기는 기억에 없네요. 그저 예뻤다는 기억만...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38.238)
작성일 08.28 23:20
@RanomA님에게 답글 넘 신비롭고 예쁘죠. 살면서 한번쯤은 꼭 봐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JakeKim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keKimm (39.♡.42.32)
작성일 08.28 23:15
반딧불은 코타키나발루 여행가서 투어 상품으로 본적이 있긴했는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직접 보는거 외에는 설명이 어렵더라구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38.238)
작성일 08.28 23:21
@JakeKimm님에게 답글 네,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직접 보는 거 외에는 설명이 안되죠.
화담숲에서 얼마 못 봤지만 신비롭고 아름답고 황홀했어요. 정말 좋았어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8.29 02:10
군대에서 야간 보초 설때 후레쉬로 반딧불 향해 껐다 켰다로
유인하여 손바닥에 앉았을때 감동 받았던 기억이
근30년이 지나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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