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에서 일종의 훈장처럼 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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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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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위입니다.
지금은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 같은 귀족들 타이틀로 익숙한 개념이지만, 진나라 시기에는 저게 일종의 훈장 겸 계급을 겸했습니다.
진나라의 상앙이 처음 20등작을 도입했는데 전쟁터에서 수급을 가져오거나 처녀지 개간 및 국가에 공적을 세우거나 하면 작위를 줬고, 그 작위를 가진 사람들은 토지 분배 등에서 우대해주고 법을 어길 경우 처벌수위를 낮춰주는 등 헤택이 있었죠.
그런데 점차 이 작위를 단순히 나라에 경사가 있다고, 왕이 즉위했다고 막 뿌려대다 보니 20개의 작위 중 백성들에게 지급되는 하위 8개는 나중에 유명무실화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관리들에게 주는 타이틀 정도로 정착하게 되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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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天城小次郎님에게 답글
네, 오등작이야 그런데, 그걸 백성들에게 널리 주려고 20개로 늘린 게 진나라 이야기죠..
원두콩님의 댓글
주나라부터 시작된
백작, 공작,후작,남작,자작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나라 팔아먹고 백작까지 받은 이완용을 보면요.
백작, 공작,후작,남작,자작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나라 팔아먹고 백작까지 받은 이완용을 보면요.
天城小次郎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