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교과서에 '이승만 독재→장기집권'…이념 논쟁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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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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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담긴 내용을 둘러싸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념 논쟁이 반복돼왔기 때문이다.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편향성 논란이 일자 국정화를 추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발표했다가 보수진영의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를 두고 보수적 시각으로 현대사를 서술했다는 평가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계에 따르면 해당 출판사는 이승만 정부에 대해 '독재'라고 서술하는 다른 교과서와 달리 '장기 집권'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진보학계에서 사용해 온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경우 주로 참고자료와 연습문제 형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문에서는 단 한 문장으로만 설명했는데 성 착취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 없이 '젊은 여성들을 끌고 가 끔찍한 삶을 살게 하였다'라고 에둘러 표현했다.
새 역사교과서에 '이승만 독재→장기집권'…이념 논쟁 불붙나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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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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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처럼님의 댓글
아유 진짜 ㅇㅂ하고 있습니다. 이 정체도 모를 단체에서 교과서를 쳐내고 피곤하게 만드네요.
heltant7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