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치면 트로트 가수가 부른 애니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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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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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히카와 키요시라고 한국으로 치면 임영웅 급인 엔카 가수가 있습니다.
사실 임영웅과 비교하는 것도 애매한게 인지도는 임영웅급이지만 경력만 24년에 그 긴 세월 내내 임영웅급으로 인기를 유지중이라 보면 됩니다.
https://youtu.be/kjoFWV3L4ZU?si=ZCg2ZwRLLLnT8gWT
대표곡은 키요시의 즌도코타령..
뭐랄까.. 일본의 노인들이 좋아할 곡 같고, 실제로 팬들 다수가 중장년 이상이었죠.
그런데 데뷔 17년차인 2017년 뜬금없이 드래곤볼 슈퍼 오프닝곡을 맡아 부르게 되는데...
https://youtu.be/r58T64QRNhA?si=sQYREP5BfFFkpaA_
https://youtu.be/LwYqDp5lMkI?si=rqWrEzwXMGWWWk-k
그동안 부르던 노래와는 정반대로 록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완벽하게 불러내서 두번이나 홍백가합전에 저 노래로 참가할 정도로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리고 젊은 어린이부터 청년층까지 팬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https://youtu.be/Es2gKLFLxiU?si=l1UE86NMAjX7_xln
그리고 이후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엔딩곡까지 부르는 등 엔카 가수의 한계를 완전히 넘어 록이나 발라드 등 별별 곡을 다 커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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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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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오빠야 곡을 불러도 내가 오빠된 기분들듯.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무시하십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