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집단은 왜 이 정권에서 팽당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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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2024.08.3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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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원래 국힘당과는 한몸이었죠

이 정권 탄생에도 한 몫했구요

민주당정권에선 반정부활동을 앞장서서 했습니다


이 정권은 윤이라는 허수아비를 미국과 일본이 마구 주물러서

굴러가고 있는 거죠.

이 정권 핵심은 그래서 친일파의 후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집단에는 이런 매국노들이 침입을 못한 것일까요?

법비집단(검찰, 경찰, 법원)과 기레기집단에는 충분히 매국노들이

똬리를 틀고 있는 걸로 보여요.

의사들이 확실히 정치세력화에는 실패했나 봅니다

이유가 뭘까요. 의학도 과학의 범주라서 뉴또라이들이

들어갈 틈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일본극우들은 애초에 과학과는 멀어서

의사들한테는 장학금을 줄 생각을 못한건지 ....

이번 의료대란을 기회로 일본극우들의 의대장학금이 대폭 늘어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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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1 페이지

내불남로님의 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8.31 01:47
이천공을 거스를 수 없었나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1:48
@내불남로님에게 답글 이천공, 김씨, 윤씨는 허수아비로 보여요 물론 앞에서 격렬하게 춤추고 있지만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31 02:00
제 친구들 중에 의사가 좀 많은 편인데요. 그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그 이유는 의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들을 대표하는 기구로는 의협이 있고, 정부가 그 의협을 상대로 협상을 하지만, 그 의협이 대표성이 없다는 거죠. 의사들이 의협 지도부 구성에 큰 관심이 없고, 투표도 잘 하지 않을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가 의협을 내세워 뭔가 하려해도 실제 의사들이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협 협회장 선거에 나온 이들 다 X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표하지 않고 지지하지도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의사들이 워낙 관심분야나 이권이 다분화되어 있어서 뜻을 모으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고, 그러니 정부입장에서는 의협에 뭘 시켜도 일사분란하게 잘 안 굴러가겠죠. 그래서 의사들이 잘 따르지 않고 있는 걸로 보이는 걸 겁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의사들은 대부분 국짐을 지지하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고 통계구요. 투표장 가서는 국짐을 찍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X판 정부가 하는 일이 맘에 든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2:09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의사집단은 의협, 병협, 전공의단체 여러곳이 있죠. 의협은 주로 최대집같은 개원의중심이고 병협이나 전공의단체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면허를 다루고 있고 의사들은 의협에 회원가입하게 되어 있지만요.
그래서 정치적인 구심점이 없고 지금처럼 노동단체들처럼 파업으로 자기들 의사를 표시하죠. 법비들과는 다르죠. 판검사는 파업안하잖아요.

신기한 게 이과계열 직업군에는 뉴또라이들이 그렇게 설치고 다니지는 못하는 거 같네요.
이명박때처럼 사대강사업에 부역하는 관변학자가 있을지언정....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이 사대주의에 빠져서
사회최상층부에서 온갖 폐해를 일으키고 사회를 썩게 만들었는데
지금은 법관련자들이 그러고 있으니까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31 03:47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판검사는 크게 보면 이권이 결국 전관시장 하나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거고, 의사들은 하는 일에 따라 이권이 천차만별이라 단결도 안 되고, 반대편에서 보면 컨트롤도 안 되는 거라 보입니다.

(윗 글을 수정하는 사이에 답글이 달려서 좀 이상한 문장이 중간에 있네요. 죄송합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08.31 02:03
이것 만큼의 돼지가 똥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바지 사장으로 여기고 계시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자리가 힘이 좀 셉니다.
거기다 사정 권력을 쥐고 있으면 더 겁나는 것이 없죠.
제가 보기에 용산 돼지는 다른 사람들을 다 자기 밑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는 설설 기는데 만만하게 보이는 녀석들에게는 가차 없는 놈이 아닌가 해요.
그런데 때마침 의대 정원이 보였고 2천명은 똥구녕이 조언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리 하겠다 선언했고 의사들이 깝쳐 봐야 자기한테는 안되는 ㅈㅂ이라는 판단을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돼지가 국짐당 정치인들을 제압하듯이 의사 무리도 제압할 수 있다 그리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놔두면 아마도 다른 기득권 집단도 제압하려 들겁니다.
뭐.. 이제 족벌 언론과 종교계와 재벌이 남았습니다만...
셋 중에 하나는 틀림없이 건들 것 같고 그렇게 된다면 제 뇌피셜이 맞게 되겠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2:14
@mtrz님에게 답글 내부적으로 보면 그런데요.... 요즘 하는 짓이 죄다 친일매국노행각이라서 그것은 표면이고
뒤에 줄을 갖고 노는 건 일본극우세력이 아닐까 싶어요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0.85)
작성일 08.31 02:18
일본침공입니다.
대한민국 시스템을 모조리 파괴하는 중입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2:21
@피너츠님에게 답글 요즘은 진짜 그렇게 보입니다. 한국사교과서논란도 보면 아주 소름돋아요. 일본극우의 교과서논쟁을 한국내에서 한국놈이라는 학자들이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면 ....어디까지 받아 쳐먹고 성장한 것인지 ...음모론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죠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205.♡.125.12)
작성일 08.31 02:31
솔직히 의대 정원 늘리긴 해야 하는데 평화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민주당이 하기엔 어려우니... 어차피 잘할것도 없는 이번정권 무식하게 밀어부쳐서 이거 하난 니네가 해내라 하는 맘이 었는데............ 두가지를 새삼 깨닳았네요. 이 정권의 무식함이 상상 초월이라는것 한가지와, 둘째로 의사파워가 정말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강력하구나 하는점 입니다... 결국 의대 증원은 앞으로도 못할수밖에 없을것 같단 결론에 다다랐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2:36
@읍읍님에게 답글 그건 아닌듯합니다. 의사수를 무식하게 2000명이나 한해에 늘리는 게 문제인 거죠.  다음 정권초기에 지난 정부에서 못한 과제를 순차적으로(그것도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실행해야죠. 2000명을 갑자기 어디서 교육시키냐고요. 의료를 하나도 몰라도 그런 무식한 생각은 할 수가 없는 게 상식인데... 상식이 안통하는 넘이었죠
의사들도 이번기회로 생각이 좀 바뀔 거 같네요. 같은 기득권층인 줄 알았는 데.... 아니었다는 거...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205.♡.125.12)
작성일 08.31 03:22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부분이 제가 느낀 이 정권의 상상 밖의 무식함입니다.. 안타까운건, 의사들 생각이 바뀔거란데에 전 회의적입니다. 사드 설치됐을때, 디즈니랜드 날라가고 강원도가 빚더미에 놓였을때 전 강원도 주민들의 지지당이 바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살면서 깨닫기로 한번 자리잡은 정치관은 김문순대처럼 고문을 받아 뇌에 타격이 있거나, 아니면 진석사처럼 최고존엄에 매수가 된다던지...  하지 않고선 바뀌기 힘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개인도 아니고 단체이니 더더욱 어렵죠... 그래서 특정 정당에 큰 애정 없는 중도층이 선거에선 중요합니다. 각 지지층은 그냥 어차피 안바뀔 상수이니..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31 03:54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의사의 품질(?)은 고하간에 숫자 왕창 늘려서 시장에서 페이닥터 임금 떨어뜨리고, 보험 회사 낀 대기업들이 의료사업 뛰어들 수 있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의사들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려고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기업들이 의료사업을 한다면 중증.. 이런 것에는 관심 없을 것이고 돈 되는 분야만 할 것 같고, 거기에는 사실 최종 결정하는 대빵 전문의 몇 명에 그냥 잡일 할 '면허증 가진 의사'가 다수 필요할 거라서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8.31 07:47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의학, 의술을 구분할 필요가 있구요.. 우리가 치료(처방,수술...등등)를 받는 부분은 필드 의술 입니다. 이쪽은 기능직 입니다. 고매하거나 복잡하거나 창의적인 요소가 거의 필요 없는....미용,이발,용접....이런 부류에 성격상 더 가깝고...
뭐 현재도 로컬 개업의들 중에도 대화 몇마디 나눠 보면(개업과 관련 기초 의학지식) 무식하고 정말 멍청한 사람들 많거든요. 전문직 품질 논란은 변호사수 늘릴 때에도 반대측에서 써먹던 논리인데.....엉터리 논리임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 밝혀졌죠.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8.31 02:39
민영화를 염두해두고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는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2:40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그래서 이 난리인가 의심스럽죠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172.♡.52.224)
작성일 08.31 03:10
윗분 말씀대로 의협만 무릎 꿇리고 넘어갔으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이걸 모든 의사 대상으로 싹 다 무릎 꿇리려 하니 그건 얘기가 다르니까요.
뭐랄까 내 앞마당까지 들이닥치면 또 빡치기 마련이거든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3:52
@nkocuw9sk님에게 답글 의협하고 전공의단체는 좀 다르죠. 대표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오다리기조님의 댓글

작성자 오다리기조 (220.♡.54.161)
작성일 08.31 03:23
의사가 최고 존엄 집단이 되서 그런듯 합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3:51
@오다리기조님에게 답글 최고 존엄이라기 보다는 개천에서 용나는 마지막 케이스로 인식되고 있는 건 사실이죠

재원재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재윤아빠 (72.♡.226.62)
작성일 08.31 03:36
요즘 보니 의사가 최고존엄이라는 말이 도는데, 의사단체들이 투쟁해서 이긴게 얼마 없다는 걸 알면 그런 소릴 못하실텐데요.
그리고 그렇게 최고존엄이 해마다 수가인상은 물가상승률에 훨씬 못미치게 받나요? 최고존엄이면 팍팍 올려야죠. 죽는 소리 그렇게 해도 물가상승률 반절도 안되게 올리고, 그나마 선심성으로 올린 것도 나중에 다 깍아버리던데…
오죽하면 심평원 의학이라는 말이 나오겠나요.. 그런 최고존엄들이 늘 자조적으로 자주 쓰는 말인데…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3:50
@재원재윤아빠님에게 답글 안되죠. 보험회사가 오히려 의료민영화의 핵심이지 병원의사집단이 핵심이 아니죠

이십센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십센치 (14.♡.184.101)
작성일 08.31 04:41
@재원재윤아빠님에게 답글 항상 수가 인상 이야기가 나오는데 수가가 안 맞으면 의사는 돈을 잘 버는 직업이 아닐거에요
도대체 의사는 얼마나 수가가 인상되어서 얼마를 벌어야 만족할까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31 03:43
장모님께서 인건비 싸게 부리시고자 하신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3:46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이거죠!! 의사주제에 병원장을 감히 하냐... 나같이 돈 있는 자가 해야 '자유'민주주의라는 거죠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08.31 03:47
지네들은 더 위라고 생각하는거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8.31 03:54
@todesto님에게 답글 사실 이게 가장 단순한 이유라고 봅니다. 사농공상 따지던 조선시대가 연상되는 이유입니다

마려운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작성일 08.31 06:14
2000 ㅋㅋ

니가사와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가사와라 (211.♡.73.48)
작성일 08.31 06:48
저는 정권에 팽당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 팽 당했다고 생각 되어 지네요. 지난 정권 때 의사 증원 추진 때의 그 오만함이 평소에 의사에게서 느꼈던 싸가지 없음의 절정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야에서 개개인의 능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인간이라는 근본에는 차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의사들은 본인들이 다른 사람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평소에도 많이 느끼고 있고, 이것이 누구도 의사 편을 들어 주지 않고 있다고 생각 되네요.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8.31 07:00
@니가사와라님에게 답글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입는데 자해하는
국민이 그렇게 많다고요?
의사가 아무리 고까워도 당장 아프면 장관이  진찰해주나요? 수술해주나요?
편들고 누가 이기는게 중요한가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31 07:24
의사도 예외일수 없습니다

"2찍은 정신병자"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8.31 08:29
의사집단이 팽당한 이유는 하나죠. 천룡인 이야기하니 검새랑 같은 동급으로 착각했는데
검새입장에선 아니었던거라고 봅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11.♡.240.220)
작성일 08.31 08:53
굥거니 검찰 입장에서는 의사들도 자기 밑으로 보는거죠. 의사들 집단도 자기들이 제일 잘 낫다고생각하고 대든거고요

kastinava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stinavai (180.♡.196.174)
작성일 08.31 09:42
저는 단순하게 보고 있습니다.
장모 범죄이력(사무장 병원)이랑 명신이 전남친?남편?(의사) 이력보면...

동굴인님의 댓글

작성자 동굴인 (211.♡.8.123)
작성일 08.31 11:13
한국의 부패는 엘리트의 카르텔로 인한 부패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엘리트 집단이 비슷한 상황일 거라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파이가 큰 집단으로 갈 수록 부패 정도가 더 심해진다고 봅니다.
천민자본주의가 한국에 만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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