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안성일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민희진 뿐인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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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2024.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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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현정의 뉴스쇼라는 데 장형우 기자라는 사람이 현직기자의 폭로라면서

하이브를 폭로했었다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장형우라는 사람이 이미 '서울신문(호반건설)'에서 사직서 낸 상태이고

카카오 모빌리티 이사진으로 이직 예정이라는 게 밝혀집니다


그 폭로라는 게 골 때리는 데

자기가 뉴진스 일본판매 기사를 냈는데 하이브에서 연락이 와서 언급한 판매량은

일본판매량이 아니라 세계판매량이라고 정정을 부탁했다고...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소속사면 부풀리기를 못할 망정...

(정확한 워딩: “팩트수정은 요청 받아야하지만 명목상 수정 요청일뿐 뉴진스의 일본 성과를 왜곡하고 폄하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지나갔다”)

여기서 한번 황당했는 데


알고 보니 통화 녹취록이 이미 7월에 민희진에게 갔고

민희진은 '기자'에게 받았다고 했고

방송에선 장형우라는 사람은 9월 뉴진스라방보고 폭로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튜브(이진호)에서 이 사람이 이미 사직서낸 전 기자인데 현기자(메이저언론사 현직기자라고 ...ㅎㅎㅎ)

거짓말했고 녹취록도 이해당사자인 민희진에게 7월에 넘겨졌다고 한 이후....


김현정은 저 유튜브 라방중에 '전기자'라고 수정했다네요 ㅋㅋㅋ


다음날(어제) 장형우가 그 녹취록은 아는 지인에게 준 적 있다고 기사나왔구요


.......................

민희진 처음엔 그냥 자기 소속사 사장이 맘에 안들어서

반기 든 건 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27 14:55
안성일 뒤에도 누가 있었고 민씨 뒤에도 누가 있겠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2)
작성일 09.27 14:55
모 컨설팅 업체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 기자회견으로 구도가 자본가 - 투사(창작가) 로 일부 집단에게 잘못 인식된 것 뿐이지,
애초에 사건 초기부터 대형 자본들 싸움이란 얘기가 많았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4:57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어째 그래보이네요 하이브랑 뉴진스만 망할 판으로 보입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2)
작성일 09.27 15:11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현 상태에서는 민씨측이 지는 형국인데, 뒷 배(?)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죠.
뭐 이러나 저러나 뉴진스 앞날은 그닥이겠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5:22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민씨는 져도...뭐 별로 손해 안 볼 거 같아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2.♡.55.177)
작성일 09.27 15:01
8/11일 뉴진스 기자회견 - 25일까지 민희진 복귀 요구
8/12 민희진 kbs 인터뷰
8/13 kbs 인터뷰 기사 - 불리한 내용인지 기사 삭제
8/14 중앙일보와 인터뷰 (기사는 나중에 공개)
8/25 장기자 cbs에서 폭로
8/26 중앙일보 기사 노출

…. 민희진은 뉴진스의 기자회견을 몰랐다라는데
뭔가 25일에 맞춰서 착착 진행되는 느낌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5:03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9월인데 잘못 쓰신거죠? 본문에 맞춰폭로했다는 수정했어요.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니까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2.♡.55.177)
작성일 09.27 15:05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헐… 9월이 맞아요.  제가 왜 8월이라고 썼을까요? ㅜㅜ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9.27 15:11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현대카드 토크콘서트도 있어요. 9월 27일(금)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18.♡.83.246)
작성일 09.27 15:06
소속사면 부풀리기를 못할 망정????이라구요? 더더욱 가까이 두면 안되는 족속들이네요. 저건 투자자들을 속이는 행위에요. 단순히 우리애들 잘나간다 봐라 하는 자랑이 아니라요.
도쿄돔 콘서트 언플도 역겨웠어요. 도쿄돔 콘서트 여러번 했던 동방신기 멤버들이 비웃겠어요. 훨씬더전에 블핑, 트와이스도 공연했지만 그렇게 시끄럽게 언플하진 않았어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5:09
@JINH님에게 답글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아무튼 그런 취지로 의아해했는데  그게 저도 별 생각이 없었는 데 실적 부풀리기를 하면 투자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되는 거다 뭐 이런 말들도 있고 후자가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왜 정정요청이 폭로내용에 들어가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5:12
@JINH님에게 답글 하이브 입장문이라네요
............................
알려드립니다.
금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가 발언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해당 기자는 7월17일 뉴진스의 일본 공연을 언급하면서, 공연 성공으로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장이 팔렸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당시 기준 일본 현지에서 5만장 가량 판매됐고 90만장 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됐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수정을 요청한 것입니다. 만일 기사에 언급된대로 일본 현지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천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측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두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큰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 요청을 진행했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하이브 PR은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현장을 미디어가 밀착 취재할 수 있도록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원활한 미디어 취재 및 긍정 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팝업스토어 취재 지원을 레이블에 제안한 것도 하이브 PR입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현장 리뷰 기사가 다수 노출될 수 있었던 상황임을 설명 드립니다.

'가스라이팅' 발언에 대해선, 기자가 '지분 20%도 안되는데 어떻게 경영권 찬탈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고, 엔터업계에서는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세게 바인딩이 되면 지분율에 상관없이 시도할 수 있다는 답변 과정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해당 매체 담당 부장과의 골프 일정은 장 기자의 통화녹음 훨씬 이전인, 지난 5월에 일정이 잡혔으나, 이후 상황이 변하면서 민감한 시기에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취소했습니다.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21.♡.211.119)
작성일 09.27 15:15
그냥 뉴진스 팬심 빼고 보면 민희진은 천하의 ....
아 아닙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9.27 15:15
잘 이해가 안가는데... 오만장 팔린걸 백만장 팔렸다고 해도 가만히 냅둬야 한다는건가요;;;?

곰한마리님의 댓글

작성자 곰한마리 (211.♡.134.112)
작성일 09.27 15:2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79761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레이블에서 다니엘 언니가 데뷔한다죠?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27 16:16
@곰한마리님에게 답글 또 워너인가요 ?

곰한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한마리 (211.♡.134.112)
작성일 09.27 16:17
@kmaster님에게 답글 네~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20.♡.189.186)
작성일 09.27 15:28

실제로 뉴진스의 일본에서의 6월 한달 판매량만 10만장은 넘었습니다.
그래서 6월 골드레코드 인증도 받았구요.
100만장도 5만장도 모두 잘못된 말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9.27 15:37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잘은 모르지만 유튜브 영상에서도 언급이 되더라구요 판매량이 아니라 출하량이라나 뭐라나...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2.♡.55.177)
작성일 09.27 15:46
@쌓이면모이니님에게 답글 골든레코드는 출하량 기준이에요

실제 판매량은 저 당시에 5만장 쯤이 맞습니다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9.27 16:16
반반이랑 비슷한 케이스 같아 보입니다  지금 흘러가는게 하이브 쪽에서 터뜨린 내용 비슷하게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위약금 내고 빠지는 방향으로 갈듯 하고 그걸위해 상품성을 나락으로 보내려 하겠지요 
당연히 그 뒤에 물주도 있을거라 봅니다
반반이랑 다르게 뉴진스는 팬층도 이미 국제적으로 큰 편이라 투자 가능성이 없지는 않죠
한국에선 레이블 방식으로 사업 하면 안된다는 전형적인 예가 될듯 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22.♡.199.119)
작성일 09.27 16:32
@kmaster님에게 답글 만일 하이브 쪽의 말이 맞다면, 그 물주는 뉴진스 및 팬들 모두를 가스라이팅하고, 하이브 욕먹이고, 템퍼링도 성공하게 되는 거군요. 물주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 실로 완벽한 계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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