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중 일본에게 내지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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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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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이었죠.
YS는 일본의 망언에 대해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 '경제적 보상 이전에 사과부터 제대로 하라' '또 다시 '통석의 념' 운운 하려면 아예 사과하지 마라'고 내질렀죠. 물론 이러한 언행은 외교적으로 무례해 보일 수도 있었고, 후유증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YS의 이러한 언행보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김대중-오부치 선언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소부장 정책이 훨씬 더 국익을 정교하게 계산한 세련된 대응이었죠. 그렇지만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조선총독 노릇을 하는 요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든지 보존과 철거 논란 와중에서 과감하게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했던 대응이 다시 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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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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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ia님의 댓글
김영삼은 3당 합당 하나 만으로도 칭찬 받을수는 없습니다.
이제와서 그시대 살지도 안아본 사람들이 올려치기 하는거죠
이제와서 그시대 살지도 안아본 사람들이 올려치기 하는거죠
소금쥬스님의 댓글
할말은 했죠...
속시원했죠..
정말 공,과를 분석해보면(이건 다음에)
닛뽄에게 뽄때를 보여줬는데
닛본놈들이 괴심죄 먹여서 IMF사태 먹였다는
속시원했죠..
정말 공,과를 분석해보면(이건 다음에)
닛뽄에게 뽄때를 보여줬는데
닛본놈들이 괴심죄 먹여서 IMF사태 먹였다는
fixerw님의 댓글
3당 합당과 IMF는 역사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명백하게 과로 봐야 하지만
공도 인정할만한게 그래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거랑 조선총독부 폭파등 민족 정기를 살린것등은 인정해야 하죠.
그래서 역대 보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반대쪽 '통진당'한)중에서 공과 모두 따질수 있는 유일한 국가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공도 인정할만한게 그래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거랑 조선총독부 폭파등 민족 정기를 살린것등은 인정해야 하죠.
그래서 역대 보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반대쪽 '통진당'한)중에서 공과 모두 따질수 있는 유일한 국가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