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들이 보면 놀라는 한국의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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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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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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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요즘은 1번 같은 까르보나라는 보기가 어렵기는 하죠..
2번같이 제공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많아요
2번같이 제공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많아요
케이건님의 댓글
음.. 위에껀 까르보나라가 아니라 그냥 크림파스타 아닌가요? 저걸 까르보나라.. 라고 하나요..;;
기름먹는하마님의 댓글
이탈리아인 기준으로 1번은 까르보나라가 아니죠;;
크림넣고 까르보나라라고 부르면 이탈리아인들 화내더라구요 ㅋㅋㅋ
크림넣고 까르보나라라고 부르면 이탈리아인들 화내더라구요 ㅋㅋㅋ
Noobie님의 댓글
알프레도, 까르보나라 등이 다 하얀건데 국내의 크림파스타는 솔직히 정체를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뭐, 맛만 있으면 되는데 그렇게 맛이 있지 않은 곳이 많다는 건 안비밀...
뭐, 맛만 있으면 되는데 그렇게 맛이 있지 않은 곳이 많다는 건 안비밀...
moho님의 댓글
1번은 사실 미국이 원조(?)죠.
미국에서 국물이 흥건한 파스타가 만들어지면서 포크로만 먹던 방법도 숟가락을 써서 돌돌 말아서 먹는 형태로 바뀌었고
그걸 수입한 것이 현재 한국 크림 파스타죠.
미국에서 국물이 흥건한 파스타가 만들어지면서 포크로만 먹던 방법도 숟가락을 써서 돌돌 말아서 먹는 형태로 바뀌었고
그걸 수입한 것이 현재 한국 크림 파스타죠.
읍읍님의 댓글
사실 한국에 있는 거의 모든 해외음식은 다 한국화가 됐다고 봐도 무방할거예요. 아니면 미국식 이던가.. 한국 입맛이 좀 세계적으로 남달라서 미국 외 타국가 음식들 있는 그대로 들여오면 장사안됩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도 해외가면 많이들 기대 밖으로 한식보다 맛없다고들 많이 하죠. 보통 가장 흔한 후기가.. 왜이리 짜냐..하는 후기들..
CrossFit님의 댓글
오뚜기 크림스프에 파스타, 베이커 조금 넣고 휘휘 저어서 까르보나라라고 파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Westwind님의 댓글
밑에꺼도 원조라고 부르기는 애매한 것 같아요.
노른자 후추 관찰레(?) 정도로 만들고 치즈를 저렇게 많이 뿌려대지 않는 걸로 알거든요.
노른자 후추 관찰레(?) 정도로 만들고 치즈를 저렇게 많이 뿌려대지 않는 걸로 알거든요.
Dendrobium님의 댓글
하얀 크림파스타를 까르보나라라고 부르는 건, 토마토케찹으로 만든 나폴리탄만큼이나 이탈리아사람들을 긁습니다.
BARCAS님의 댓글
까르보나라 자체가 2차대전때 미군식으로 처음 만들어진 음식인데 말이죠.. 원조논란이라니..
하드리셋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