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가계 여윳돈 8분기째 '역대 최장' 감소…100만원선 '위태'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09.02 11:55
654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자산 구입이나 부채 상환 등에 쓰이는 가계 흑자액이 최근 8개 분기 내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세에도 장기화하는 내수 부진 이면에는 고물가·고금리,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쪼그라든 가계 살림살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전국·1인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천원(1.7%) 감소했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해 가계동향이 공표된 뒤로 역대 최장기간 감소다.

흑자액 마이너스 행진의 주된 배경에는 고물가로 쪼그라든 실질소득이 있다.

최근 2년 중 4개 분기 동안 가구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줄었다. 감소 폭도 작게는 1.0%에서 많게는 3.9%에 달했다.

나머지 4개 분기 실질소득은 늘었지만 증가 폭은 모두 0%대에 그쳤다.

결국 실질소득 증가율은 매 분기 소비지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고 이는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의 감소세로 이어졌다. 최근 2년간 처분가능소득은 5개 분기에서 각 1.2∼5.9% 감소했다. 나머지 3개 분기에서는 보합 혹은 0%대 증가세를 보였다

=============================

굥 : 경제 확실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응급실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다 알아서 잘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전정권 탓입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75.♡.92.12)
작성일 09.02 11:58
국민이 가난한 그들의 본국을 따라가네요

글래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09.02 12:00
@존스노우님에게 답글 누굴 탓할 것도 아니죠. 찍은 것은 결국 국민(2찍)들이니....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11.♡.200.199)
작성일 09.02 12:37
농담이 아니라 중국에게 예속된 홍콩의 상황이 남일이 이제는 아닙니다.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211.♡.131.67)
작성일 09.02 12:40
가처분 소득은 줄고 있는데 이와중위 빚을 더 내서 집을 사고 있다?  이런 투자가 과연 성공할것인지  아니면 무너질지

크라카토아님의 댓글

작성자 크라카토아 (118.♡.12.120)
작성일 09.02 17:51
부동산이 오르면 다행인데,

떨어지면 진짜 많이 위험하겠네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