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첫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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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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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 다닌 회사...
지난주 퇴사하고 첫 월요일에 와이프 일 따라 나와서 대기중입니다.
그동안 전국 운전하고 다닌다고 힘든 와이프를 이렇게라도 도와줄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정말 작은 회사 다니면서
집에 무슨 일 생겼을 때는 고사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오다가 와이프가 밥 때 됐다며
밥먹고 가자 하는데 그냥 감동이 밀려 오네요..
당분간 몸 정신 추스리며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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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