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영끌 광풍' 가계대출 역대 최대 증가…주담대만 9조 늘어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09.02 16:57
769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한 달 만에 9조 원 가까이 폭증하며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광풍이 불던 부동산 폭등 시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은행권이 대출금리 인상을 넘어 실수요자 중심의 추가 대책을 내놨으나 대책의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이른바 '막차타기' 수요가 일부 몰린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2단계 스트레스 DSR 이후에도, 대출 시차(신청-실행)가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고삐를 죈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중은행을 넘어 2금융권까지 번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매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25조 36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말(715조 7383억 원) 대비 무려 9조 6259억 원 늘어난 액수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증가 폭이었던 지난 2020년 11월(9조 4195억 원) 이후 45개월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수준이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4월(4조 4346억 원), 5월(5조 2278억 원), 6월(5조 3415억 원), 7월(7조 1660억 원) 등 증가 폭이 계속 커지고 있다.

==========================

점점 일본이 그려지네요....이러다간 다죽을텐데요...

댓글 5 / 1 페이지

네츄럴픽님의 댓글

작성자 네츄럴픽 (125.♡.2.166)
작성일 09.02 17:00
사회 생활 시작한게 09년도인데 이때만 해도 부동산 떄문에 다 죽는다 했는데 지금까지 흘러온거 보면 멀쩡하죠..

가계대출 터진다 터진다 하는데 언제 터질지...... 실제로 터질일이 있는건지... 정말 거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 (118.♡.4.97)
작성일 09.02 17:16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터졌을때는 이미 끝났다는 거죠....

꼬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니다 (116.♡.235.83)
작성일 09.02 17:17
@네츄럴픽님에게 답글 지진 예측과 비슷한거 같네요..

지진이 안 터지면  점점 그  압력이 높아져서  터질때  진짜 크게 터지는...... 분명  지진이 날 것은 알지만 언제 날지 모르고

터진다면  빨리 터지는게  나은건지  더 미뤄져서  내 생애에는 안터지길 바래야 하는건지..

그런 심정과 비슷...  최근 일본대지진 예측  영상보다가 느낌 기분과 비슷합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81.174)
작성일 09.02 17:00
하필 이때에 와이프가 집 넓히자고 해서 지금 집 팔고 이사가야 해서 돈 대출 받아야 하는데 ㅠ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73.178)
작성일 09.02 17:17
영끌로 집투기 한 ㅇ들은
망해도 내비둬야 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