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도 국민통합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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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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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두분의 기일이 오면 국민통합을 바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운운하는 사람이 있는데 두분의 유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마지막 유지는 통합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의 저항이었습니다. 신사로 알려졌던 고 김근태 의원도 2011년 작고하면서 2012년을 점령하라는 유언을 하셨죠. 대개 역사 앞에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국민통합을 이야기 하더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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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재하님의 댓글
통합은 대통령직에 임할때만이죠
모두 그 직에 있을때 대통령으로서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전과14범 GSK와 닭도 다 통합을 이야기했죠
모두 그 직에 있을때 대통령으로서 의례적으로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전과14범 GSK와 닭도 다 통합을 이야기했죠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국민통합은 솔직히 말하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세상에서 국민통합은 애초에 존재할수 없는 이론이죠.
사상의 자유가 존재하듯이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것이
진정한 통합이죠.
문제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극단적 사고로 치닫는데에서 국가적 위기가 초래되는것입니다.
지금 국힘과 그 지지자들은 극단적 우익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을 제지할 방법이 있기나 할까 싶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세상에서 국민통합은 애초에 존재할수 없는 이론이죠.
사상의 자유가 존재하듯이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것이
진정한 통합이죠.
문제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극단적 사고로 치닫는데에서 국가적 위기가 초래되는것입니다.
지금 국힘과 그 지지자들은 극단적 우익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을 제지할 방법이 있기나 할까 싶습니다.
BLMN님의 댓글
통합이라는 단어가 좋은거 같지만,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통합이란건,
찍어누르겠다는 의미로 밖에...
전체주의와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통합이란건,
찍어누르겠다는 의미로 밖에...
전체주의와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그걸 일부러 빼놓고 이야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