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사도광산, 강제로 끌려갔나" 묻자…김문수 "공부 안 해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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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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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강제동원’ 표현이 삭제됐다는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공부를 안 해서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사도광산, 군함도 등에서 일한 조선인들은 자발적으로 돈 벌러 간 노동자들인가 아니면 강제 끌려간 노예들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이 “사도광산, 군함도에 강제로 끌려가 임금도 못 받고 일하다가 조국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불귀의 객이 된 수많은 영혼을 (김 장관은) 일본인이라고 말하는 것 아닌가”라고 재차 묻자 김 장관은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는 전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대법원이 일본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대법원의 판결을 인정 안 하는 것 아니다”라면서도 “사실관계에 대한 것은 확인해야 하는데 제가 지금 모든 사실관계를 다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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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재활용도 않되요
댓글 21
/ 1 페이지
아드리아님의 댓글
저 사람은
선조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를 실제로 살아온 사람들도 버젓이 살아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건가요.
그 분들은 이중국적자들인가요? 해방후 단체 국적포기가 없었는데??? 그럼 그냥 일본가서 살아도 되는건가요??
신념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헛소리를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하는데 저걸 끌어 내릴 방법이 없는건가봐요.
선조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를 실제로 살아온 사람들도 버젓이 살아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건가요.
그 분들은 이중국적자들인가요? 해방후 단체 국적포기가 없었는데??? 그럼 그냥 일본가서 살아도 되는건가요??
신념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헛소리를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하는데 저걸 끌어 내릴 방법이 없는건가봐요.
글렌모어님의 댓글
누구에게나 가장 빛나는 청춘시절이 있습니다. 그때의 사랑이 얽힌 추억 그리고 우정등 자신의 인생을 충만하게 하는 설레임이 가득한 생각들 만으로도 자신의 인생은 행복합니다.
김문수는 자신 청춘시절의 반독재 생각은 버렷을 지언정 친일만이라도 하지 않기를 인간적인 호소를 하고 싶어 지는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김문수는 자신 청춘시절의 반독재 생각은 버렷을 지언정 친일만이라도 하지 않기를 인간적인 호소를 하고 싶어 지는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자랑이다 이 ㅅㄲ야 그런대가리로 뭘하려구...무식한 ㅅ ㄲ로세
kissing님의 댓글
나라 팔아먹어도 2찍 하겠다는 사람이 30%인 상황이니 저런 인간이 많을 수 밖에요. 마찬가지로 정치인 30%는 저럴겁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지식도 역사관도 국가관도 아무것도 없는 놈을 왜 장관이라는 자리에 앉혀야하죠?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고용노동부.....앞으로 임금 안 주고 강제노역 시켜도 된다는 논리를 내세워서 대기업 보호하겠군요.
최면님의 댓글
딴 사람은 몰라도 얘는 부모부터 다 일본사람이었다면서요.
한국 국적 어떻게 취득했는지 확인하고, 확인안되거나 불확실하거나 애매하면 국적박탈해야죠.
한국 국적 어떻게 취득했는지 확인하고, 확인안되거나 불확실하거나 애매하면 국적박탈해야죠.
aeronova님의 댓글
일본을 위해 일할 것 같은 놈을 왜 우리 세금으로 월급 주면서 장관 시켜야 하나요?
Rhenium님의 댓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거니 대가를 치렀으면 좋겠지만 나쁜 놈들이 더 잘 사는 세상이라 ㅠ 저 난리를 쳐도 장관 하잖아요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