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안철수 "용산 참모들, 응급실에 반나절이라도 있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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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09.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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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3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현재 거대 야당이 특검, 탄핵을 난발하고 또 방탄 국회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정치 실종 일차적인 책임은 거대 야당이 맞다"라고 비판했다. 국회 개원식을 두고는 아쉽다는 평을 내놨다. 그는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 아닌가. 국회가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을 이끌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22대 국회 개원식이 여야의 대치 속에 임기 시작 96일만에 열렸다. 1988년 제6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 개원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월5일 개원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채상병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불발됐다. 대통령 불참도 87년 직선 개헌 이후 처음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회가 제 기능을 못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대통령 참석은 의미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잇따른 탄핵과 청문회, 그리고 대통령 가족에 대한 인신 공격, '계엄 준비설' 주장 등을 이유로 국회가 소통할 준비가 안 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안 의원은 응급실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응급실 문이 열려있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한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추석 때 비상 진료를 한다고 하지만 전문의, 대학교수들만 당직을 계속 서고 있다"라며 "이들도 지쳐가고 있다. 급속도로 사직서를 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응급실 앞에 그냥 가서 '문이 열렸구나' 하고 돌아가면 그게 현상 파악이 되겠는가"라고 꼬집으면서 "대통령실에 있는 고위급 직급자나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분들이 응급실에 반나절이라도 상주해 보면 얼마나 위중한 위기인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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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잊혀져가는 런철수네요


댓글 7 / 1 페이지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1.33)
작성일 09.03 15:08
안철수의 용도는
이제 '스피커' 뿐이군요.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3 15:08
뭐 알겠고..손가락부터 자르시죠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09.03 15:11
손가락 왜 안 자르는데?!!!

띨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띨이 (61.♡.168.244)
작성일 09.03 15:13
손가락 자르고 응급실가는 결기를 보여줍시다!
간철수씨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73.44)
작성일 09.03 15:17
한선교인줄 ㅎ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3.98)
작성일 09.03 15:31
이 자식은 참

새벽하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하나 (223.♡.79.19)
작성일 09.03 17:17
안철수씨는 본인이 의사자격증도 있으면서 본인이라도 응급실에 가보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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