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여 "이재명, 레닌 연상" 야 "또라이"…국힘, 윤리위 제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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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09.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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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3일 전날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또라이' 발언에 "막말·욕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 당과 상의해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여당 국방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고 있던 강선영 의원에게 집단적으로 막말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뒤늦게 자신들의 잘못을 인지했는지, 상호 간 유감을 표명하고 해당 내용을 속기록에서 삭제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윤리와 품격을 저버렸고, 국회법에 따라 징계할 수 있다"며 "국회법 155조는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발언을 할 때,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그 의결로써 징계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동료 의원들에게 쌍스러운 막말과 욕설을 남발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방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큰 절망을 느낀다"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잘못을 성찰하라"고 촉구했다.

'또라이' 발언 논란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영 의원이 김 후보자에 대한 질의 과정 중에 이재명 대표를 블라디미르 레닌에 빗대면서 촉발됐다.

강선영 의원은 "이재명의 평화혁명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1917년 레닌 볼셰비키(혁명이) 연상된다"며 "레닌이 주장한 군주제혁명·토지혁명·빵혁명·평화혁명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경제·복지·평화 혁명과 유사한 궤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본인에게 '또라이'라는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강 의원은 전날 청문회장에서 민주당 의원이 본인에게 "제게 항공작전사령관 하던 사람이냐"라며 '저게'라는 호칭을 쓰며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고 함께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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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x이"면 다행이게 난 짱돌부터 던질거같은데요

댓글 1 / 1 페이지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73.44)
작성일 09.03 15:30
땡큐 또라이의원님
저는 당장 구입해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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