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홍준표, 한동훈 저격 "의료계 몰라…안철수, 의료대책TF 팀장 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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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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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의료대란 관련 대응 방식을 문제삼으며 여당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여당이 의료대란을 눈앞에 두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대책 기구를 만들어 정부와 의료계를 조정·중재할 생각은 하지 않고 강 건너 불 보듯이 남의 일처럼 설익은 대책을 툭툭 내던지는 처사는 지극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한 대표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최대 1509명 확대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유지하되, 내년에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대통령실에 제안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앞서 한 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굴복하는 의사 증원 유예는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여당이)지금이라도 의료 대책 태스크포스(TF)라도 만들어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을 중재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며 "번지르르한 미봉책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자의 대립이 상호 불신으로 가득차 양자만의 대화로는 그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당 대표는 의료계를 잘 모르니 안철수 의원이 TF 팀장으로 적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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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왕따에 잊혀져가는 찰스를 두번죽이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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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테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그쵸. 굥이 저ㅎ러는데 찰스가 무슨 힘이 있다고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