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뉴스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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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2024.09.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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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2892?cds=news_media_pc

[국민]“종이 빨대, 플라스틱보다 유해 물질 더 많이 배출”


생산→사용→폐기의 사이클에서 종이 빨대의 '일부' 유해 물질량이 플라스틱 빨대보다 많다.


그 '일부'는 

1. 이산화탄소 배출량

2. 물과 토양을 산성으로 바꾸는 산성화 영향

3. 종이를 빨대로 만드려면 결국 플라스틱 코팅이 필요하다.


일단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궁극적으로 플라스틱 1회 용품을 종이 1회용품으로) 바꾸려던 이유는

1. 플라스틱이 분해가 안되서 영구적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2. 마이크로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의 체내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되고 결국 먹이사슬 최상층부인 인간의 몸에 축적됨. 이로 인해 여러가지 환경 호르몬 부작용이 발견되고 있으며 불임, 각종 질병의 원인, 특히 신생아들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면서 선/후천성 뇌질환 등 이로 인한 자폐등의 질환 증가와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음.


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1회용품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하자라는 환경 운동이 크게 일어났죠.


위에 기사에서 종이가 플라스틱보다 안좋다는 

1. 이산화탄소 배출량

2. 물과 토양을 산성으로 바꾸는 산성화 영향을 보면


1. 종이는 나무에서 만들어지니까 생산 과정에서는 확실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플라스틱보다 불리한 면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재활용이 되면서 처음 나무를 벨때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추가로 발생되진 않을 거고, 재활용이 불가한 때는 매립을 하면 1년 이내로 생분해가 되므로 플라스틱보다는(플라스틱은 소각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량 발생) 종이가 사용 사이클 전체로 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음.


2. 종이가 매립이나 분해시 물과 토양을 산성으로 바꾸겠죠. 그렇지만 그 영향은 1년 이내죠. 플라스틱은 땅이든 바다든 수만년 이상 썩지도 분해되지도 않고 영원히 쓰레기로 남아이죠.


위 3번이 제일 가관이죠.


3. 종이를 빨대로 만드려면 결국 플라스틱 코팅이 필요하다.


국내 종이빨대 업체들이 가장 고생했던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종이에 플라스틱 코팅 없이 빨대로 만들기 위해 개고생을 해서 특허까지 내서 천신만고 끝에 제품을 완성해서 국가시험을 통과해서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석열 정권 들어서서 바로 종이 빨대 백지화시켜서 이거 개발한 업체가 도산해버렸죠.


뒤늦게 종이 빨대 사용 백지화시킨 데 대한 알리바이 만드느라 연구용역을 줬나봅니다. 그리고 그걸 국힘의원이 국감장에서 발표했구요.


정부의 가짜 보고를 언론이 가짜 뉴스로 받습니다.


2찍들은 이 뉴스보면서 그것봐 종이 빨대는 좌파들의 환경 사기극이야.


세상이 이렇게 망가지는 겁니다. 


국힘과 언창, 검찰을 때려잡아야만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이 보장됩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9.04 17:02
기레기가 제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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