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여대생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서 "의사 부족" 수용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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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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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여대생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서 "의사 부족" 수용 '거부' (msn.com)
결국 A 씨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다행히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거리가 가깝다. A 씨는 현재 심정지 상태에서는 벗어났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조선대병원 응급실은 밀려든 응급환자에 의사수는 부족해 A 씨를 수용할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에는 7명의 교수가 근무하지만 올해 2월 전공의 사직 대란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에휴...
당분간 몸사립시다..
댓글 21
/ 1 페이지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제 자식이었으면 저는 굥산으로 쳐 들어갈겁니다!!! 에휴.... ㅜㅜ
군고구마님의 댓글
아니 심정지도 수용못하면 그게 응급실인건지... 진료보던 사람도제치고 심정지먼저 봐줘야지 이게말이되는상황입니까 에효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군고구마님에게 답글
다른 응급환자들도 있을테니깐요...
일반 병원도 아니고 응급실인데 제칠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요즘 병원 장난아닙니다. 거기 일하는 사람들 손발이 부족해요.
일반 병원도 아니고 응급실인데 제칠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요즘 병원 장난아닙니다. 거기 일하는 사람들 손발이 부족해요.
문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문제는 심정지가 심장 때문이라면 심장전문의가 있어야 하고, 외상 때문이라면 외상전문의가 있어야 하지요.
응급실에 응급의사 여럿 있어도 심장.외상 등 응급실 배후의 전문의들이 없으면 안되지요.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잠시 살려두고 뒤 처지와 수술을 할 전문의사에게 인계를 하는 역할을 하지요.
응급실 문제는 응급실이 아니라 응급실 배후에 있는 전문의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이게 의료대란이지요.
응급실에 응급의사 여럿 있어도 심장.외상 등 응급실 배후의 전문의들이 없으면 안되지요.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잠시 살려두고 뒤 처지와 수술을 할 전문의사에게 인계를 하는 역할을 하지요.
응급실 문제는 응급실이 아니라 응급실 배후에 있는 전문의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이게 의료대란이지요.
꼬끼님의 댓글
에고... 갓 20살 된 친구들 술 조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주량을 잘 모르고 술기운 오르기전에 빠르게 마시고 응급실 가는 경우, 제 학창시절에도 있었더랬죠.
인력부족이라 정말 손이 모자라 옮겼겠지만, 심정지 상태의 환자임에도 응급실 거부는 참....
빠르게 정상화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주량을 잘 모르고 술기운 오르기전에 빠르게 마시고 응급실 가는 경우, 제 학창시절에도 있었더랬죠.
인력부족이라 정말 손이 모자라 옮겼겠지만, 심정지 상태의 환자임에도 응급실 거부는 참....
빠르게 정상화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배블런님에게 답글
글쎄.. 의사들 욕해서 이 사태가 해결된다면 좋겠지만요... 지금 이 아사리판을 만든건 정부입니다..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의사들이 강력한 로비단체고 정부와 의사의 충돌로 현재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 아닐까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지금 이 아사리판 난게 전공의들 사직 때문인데 무슨 로비로 전공의들이 사직을 했을까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정부가 왜 갑자기 의대 증원을 하겠다고 ㅈㄹ 한걸 까요? 의사들이 필수과를 버리고 스킨 케어같은 돈되고 편한 곳으로 옮겨가서 산부인과 같은데 의사가 부족한데 그거 매꾼다고 증원하니까 다들 사직으로 반발하는거 아니였나요? 현정부가 잘한건 하나도 없지만 의사들도 잘하는건 별로 없죠. 중간에서 국민들만 피해를 볼뿐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저기 저번의 400명 증원때와 지금 2000명 증원때의 의사들의 집단반발을 같은 선상축에 놓고 보시면 좀 안될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사명감이 없고 이기적'이다 라는건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의사들 욕한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시사인 천관율 기자가 쓴 글이 있는데, 장문이긴 합니다만 쉽게 읽힙니다. 시간되실 때 한번 일독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337275956349470&id=100002014156359&mibextid=oFDknk&rdid=aOgdGwde9qSxmrJE
의사들이 '사명감이 없고 이기적'이다 라는건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의사들 욕한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시사인 천관율 기자가 쓴 글이 있는데, 장문이긴 합니다만 쉽게 읽힙니다. 시간되실 때 한번 일독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337275956349470&id=100002014156359&mibextid=oFDknk&rdid=aOgdGwde9qSxmrJE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그건 다른글에서 해야지, 왜 저기 응급실 이야기 나오는데 저 의사들을 비난합니까?
저 의사들이 사직서내고 환자들 방임했나요?
저 의사들이 사직서내고 환자들 방임했나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를 비난한건가요? 아니면 응급실을 버리고 떠난 의사를 비난하는 건가요? 저는 후자라고 이해했습니다만 정확히 표현이 안됐나 보군요. 응급실 버리고 총사직 하겠다고 국민 건강 볼모로 잡으려는 의사ㅅㄲ들이 나쁜 놈들입니다.
소파폐인님의 댓글
의사숫자가 한의사를 포함해도 OECD평균보다도 낮다고 갑자기 증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OECD평균보다 낮은 사망율이,, 이제 평균으로 올라가게 생겼습니다.
백내장, 고관절수술, 심장수술...
그 OECD국가들처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할 수 있던 것이 불과 3년전이었습니다.
에펨님의 댓글의 댓글
@소파폐인님에게 답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OECD 평균 의료로 뚜벅뚜벅 가고 있는 중 아니겠습니까.
에피네프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