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에 상암에서 세계 올스타 축구 경기가 열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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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2024.09.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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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에 넥슨 주최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창과 방패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공격수 11 vs 수비수 11명의 축구 매치가 열리고, 공격수 대표는 드록바, 수비수 대표는 퍼디난드로 해서 세계 올스타 선수들을 대거 소집해 경기를 치룰 예정인가 보더라구요.

근데, 이 경기가 열리는 것보다는 상암 경기장 잔디 꼬라지때문에 해당 선수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그 걱정부터 들더군요. 어제 팔레스타인 전만 보더라도 누더기에 개판이 따로 없던데, 거기서 세계 올스타들 데리고 와서 축구를 한다구요? 심지어 또 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도 예정되어있어서 경기 때는 더 심각할 것으로 우려가 되는데, 오세훈 서울 시장이랑 관리공단은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경기 잔디 관리하는게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꽤나 오랜 시간동안 가꾸고 관리해야 제대로 뿌리가 박힌다던데, 잼버리 전에 겨우 하이브리드 잔디 좀 성공적으로 가꿔놓았더니 개작살을 내놓는 바람에 이후로 계속 저렇죠. 부끄럽네요 진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구장의 잔디가 저 모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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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흰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흰돌 (211.♡.49.29)
작성일 09.06 12:44
수원 정도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더 내려가면 대관중 모으기 쉽지 않을테고...

몰느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몰느님 (124.♡.223.167)
작성일 09.06 13:14
@흰돌님에게 답글 수원은 잔디 공사 시작해서
수원삼성도 용인에서 경기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9.06 13:29
@흰돌님에게 답글 그나마 할려면 고양종합경기장에서 해야할 판인데 이미 뭐 상암으로 결정이 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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