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사람 있어서 끄라고 하다가 욕먹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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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배추 121.♡.190.115
작성일 2024.09.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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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지하주차장 지나가다가 인테리어 업체 직원이 담배피는거 발견해서

끄라고 했는데 안끄고 버티고 있다가 재차 끄라고 하니 욕을 먹은 상황인데..


요즘 지하주차장 화재 사건도 많이 나는데 참 개념도 없고

욕먹은 와이프도 많이 놀랬을거같아서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ㅠ 돌도 안지난 애기도 있었는디..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먼가 일처리가 매끄럽지도 않고, 와이프가 경찰 올때까지 못가게 했는데

영업방해로 고소한다고 하니 참 적반하장이 따로 없습니다.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욕설을 들었으니 고소는 우리가 해야할거같은데 왜 잘못을 한 사람이 더 뻔뻔한걸까요?

댓글 41 / 1 페이지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9.06 15:27
여자라고 욕했을 것 같은데 마동석 같은 사람이 끄라고 했으면 죄송하다고 바로 껐을듯합니다.
세상의 ㅁㅊㄴ 은 요즘 다 튀어 나오는것 같네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1.♡.27.104)
작성일 09.06 15:27
어지간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금연구역 지정 아닌가요 ?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6 15:27
@myrandy님에게 답글 금연구역 맞습니다.
그런데 현장검거 아니면 벌금도 못먹여요.
답답스러운거죠.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1.♡.27.104)
작성일 09.06 15:29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냥 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 듯 싶네요. ..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6 15:27
진짜 교육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흡연자하고 몇번 싸운 뒤로는 여기서 피지마세요 뭐 이런 말을 하기가 무서워요.
특히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보기에 만만한 나이가 어려보이는 사람이나 여자에겐 쌍욕박고 협박하고 그러더군요.

봄배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배추 (121.♡.190.115)
작성일 09.06 15:28
@DevChoi84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 하는데 다음에는 그냥 조용히 신고만 하라고 했어요. 무서운 세상이니..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5.♡.47.130)
작성일 09.06 21:17
@DevChoi84님에게 답글 말이 통하는 인간이면 애초에 그곳에서 담배를 안 피웁니다.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9.06 15:27
짐승한테 사람 말이 통할리가요. 세상 흉흉하니 미친 짐승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9.06 15:29
명시적으로 '금연' 이라고 써놓지 않으면 마음대로 피워도 된다고 우기는 담배 중독자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과태료 물리면서 단속하는 금연구역에서 마저 마음대로 피우는데 뭐....

교회랑 비슷하게 항상 소수라고 강변하는데 엄청 다수입니다....

pirit님의 댓글

작성자 pirit (58.♡.171.254)
작성일 09.06 15:29
저희 아파트도 맨날 지하주차장 자기 차에서 창문 빼꼼 열고 담배피는 인간이 있는데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조심스럽더라고요...
온갖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다니는 인간입니다 ㅠ

드림백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림백돌이 (119.♡.147.168)
작성일 09.06 15:29
진짜 쌍욕나오는 상황이네요..
가끔씩 저런 무개념들이 보이긴하더라고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7.46)
작성일 09.06 15:29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여자분이라서 만만하게 보고 그 gr을 한 것 같네요.
몇 주 아파트 도색하는 인부 중 한 명이 작업하면서 쉬는 건지 일하는 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페인트통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뭐하는 짓이냐고 얼른 담배 끄라고 했죠.
바로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담배 피우는 작업자 있으니 자주 들여다 보라고 했죠.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9.06 15:29
인테리어 업체 직원이라면
같은 단지의 어떤 집에 인테리어 공사 관련으로 왔을거고
그 공사 하는 집주인에게 얘기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봄배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봄배추 (121.♡.190.115)
작성일 09.06 15:32
@BECK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퇴근하고 관리사무소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ㅠ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6 15:35
@봄배추님에게 답글 호락호락하게 지나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심리적으로 충격이 크셨을텐데 인간이 아니다 라는 전제로 제대로된 사과 받기전까지 추궁해야합니다.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09.06 15:36
높은 확률로 경찰이 와도 경범죄 처벌을 못합니다;;;;
대부분 금연장소 흡연과 관련해서는 해당지자체, 보건소에서 단속권한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경찰은 처벌을 안해요;;

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리 (124.♡.237.29)
작성일 09.06 17:06
@FlyCathay님에게 답글 경찰은 흡연자 특정을 해주면 되구요, 그걸로 구청에서 과태료 고지서 발부해야죠.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16.♡.225.25)
작성일 09.06 15:36
흡연은 가족과 함께 자기집 안방에서 창문 방문 꼬꼭 닫고 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06 15:39
주차장 인테리어 공사도 아닌데 왠 영업방해요..? 거기서 영업행위 하고 있었답니까..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09.06 15:40
다음부턴 사진만 찍고 그 아파트라인 어디에서 인테리어 하는지 같이 관리사무소에 제보해서
벌금먹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6 15:42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보통 현장에서 잡는게 아닌이상 벌금은 힘들고 해당 업체의 아파트 출입금지 정도가 최선이더라구요.

삼천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천포 (58.♡.130.94)
작성일 09.06 15:46
잘못한 것과 처벌할 수 있는 일을 잘 모르셨던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핀놈은 비난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하주차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도 거의 없고
지정되어 있다한들 과태료 부과되는일은 1년에 몇건 안될겁니다.

오히려 더 큰 잘못은 담배핀 사람을 못 가게 제지한 사모님이네요.
누구가의 자유를 제지할 수 있는건 공권력이어야만 하죠.
그건 이동의 자유에 해당하는 내용이라서요.

기분 나쁘실수 있겠지만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는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06 16:30
@삼천포님에게 답글 담배를 펴서 못가게 한게 아니라 욕을 해서 못가게 한겁니다...
똥밟으신건 맞지만요..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9.06 19:05
@삼천포님에게 답글 전 흡연자입니다만... 금연구역 아니면 다 흡연가능구역인가요?
저는 여기 금연구역인가? 를 찾아보지않고 여기 흡연가능한덴가? 를 찾게되던데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9.06 20:56
@삼천포님에게 답글 네? 더 큰 잘못을 누구라고 얘기하신 거죠?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181.155)
작성일 09.06 21:38
@삼천포님에게 답글 현행범은 누구나 체포 할 수 있습니다. 이동의 자유는 범법 하지 않는 자에게 제공 되는거예요. 혹시 흡연자라서 흡연자 편드시는거예요? 아님 님도 지하주차장에서 피워댔으니 편드는 겁니까?

기소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기소청 (114.♡.113.89)
작성일 09.06 15:48
아이가 있는데 욕설했으면 아동학대로 고소 가능할겁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9.06 16:01
똥은 피해야 됩니다 ㄷㄷㄷ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09.06 16:06
그래도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저는 속으로만 욕하고 지나가는데 사실 관리소 몇번 전화해봐도 아무 소용 없길래 체념상태입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지길 빕니다.

BBANG님의 댓글

작성자 BBANG (211.♡.215.189)
작성일 09.06 16:06
아파트 놀이터 정자에 금연 표시 붙어있는데도 나와서 담배 피는 인간들 많습니다...

보리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 (124.♡.237.29)
작성일 09.06 17:07
흡연사실은 CCTV 확보하세요.

아이리어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118.♡.65.121)
작성일 09.06 17:56
미친넘이네요 ㄷㄷㄷ

헤에님의 댓글

작성자 헤에 (203.♡.8.208)
작성일 09.06 18:14
그냥 영상을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는 게 그나마 제일 현명한 선택인 거 같습니다...
시비 붙어봐야 피해만 생길 것 같아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9.06 18:56
지하주차장은 환기도 잘 안될텐데요. 거기서 흡연을..

(불은 제대로 끄고, 꽁초도 다 수거하겠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98.52)
작성일 09.06 19:08
윗층 층간소음 유발자들....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담배 피더라구요....ㅡ.ㅡ....

helper7님의 댓글

작성자 helper7 (220.♡.206.117)
작성일 09.06 19:32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모님을 많이 위로해 주시구요..
안좋은 일 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니...기분 푸셔요.. 주말 잘 보내세요.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211.♡.156.61)
작성일 09.06 20:05
지하주차장은 일단 냄새가 안빠져요
담배 피시는 분들은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9.06 20:07
튀르키에 가서 첫 충격이 공항 지하주차장에서 자유롭게 흡연을 하는 모습 이었는데,(저희를 기다리던 운전기사도 그냥 시동 걸어놓고 담배를 태우고 있더군요) 한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군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6 20:38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고 있다 그냥 피웅슁세뀌라고 생각합니다
피웅슁세뀌가 알아 쳐먹을리가없죠;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9.06 20:57
세상에 별 ㅂㅅ이 다 있다 싶습니다......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223.♡.51.119)
작성일 09.06 21:23
담배 피우는 사람들 답이 없어요.  지하주차장 와서 자기차에 읹아서 문 열어놓고 담배피우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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