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정보, 뭉칫돈, 논두렁.. 소설전개 장치들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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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언론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에 휩쓸려 잃은 목숨이 몇 개입니까.
멸문지화 속에서 죽지 않아 다행인 분은 몇 분 입니까.
조국 뿐 아니라
검찰이 이재명 엮으려고 괴롭히는 이화영 전경기도부지사도 본인은 생존을 위협받고, 온 가족이 고통받는 걸로 압니다.
검찰이 벼랑끝으로 내몬 이화영 전경기도 부지사 가족:
변호사비로 아파트 전세금 탕진
검찰은 전세금을 범죄수익금이라고 해서 압류
이화영 부인도 입건
아들도 '취업특혜'로 조사
아들 대학 졸업 취소로 고졸로 만듦
딸 결혼 축의금 내역 조사
그리고 이화영 부지사 부인은 이런 협박?을 들었다고 하죠. "남편이 감옥 안에서 잘못 될 수도 있다"
<사위 근로급여가 뇌물이라는 검찰>
문재인 대통령 사위가 취업해서 2년동안 받은 급여는, 자식이 부모와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문프 부부가 받은 뇌물이 되고요.
곽상도 아들의 퇴직금 50억은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뇌물죄가 아니랍니다.
사위는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도 근무하고 급여도 받았습니다. 자식이 취업하면 부모는 뇌물받는 겁니까?
이 정도면 진보 인사는 자식만 낳아도 유죄입니다.
<검찰의 별건수사들>
1.
김정숙 여사가, 딸이 사위와 이혼 후 5천만원 본인 돈을 딸에게 지인 통해 건낸게 무슨 '불법'이라도 되는양 '뭉칫돈'.
윤건영: (돈세탁 할 때) 자기 이름으로 해달라고 보내는 경우는 없거든요.
단지 김정숙 여사가 은행앱 등을 사용할 줄 모르셔서 발생한 일..
무엇보다 극우세력이 양산사저에서 시위중이라 집밖 외출이 어렵습니다.
2.
딸이 살던 집 팔아서 제주도에 30년 넘은 단층 구옥 사서 숙박업 하는 건 '별장'이 되고.
이미 검찰은 '별장'이 아님을 다 알고 있는데도, 언론 플레이하는거죠. '별장'에 압수수색 갔어.
그리고, 숙박업 영업에도 차질이 생기니 굶겨죽이려는거죠. 숙박업소에 문다혜씨 개인물품이 어딨다고 압색을 합니까.
3.
문재인 대통령 책을 출간한 출판사가 딸한테 2억 5,000을 줬다? 까지만 쓰는 언론.
출판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운명 개정판> 내면서 인세를 문다혜씨에게 줬지만,
다혜씨는 그 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드렸고, 종합소득세(세금)까지 다 냈음.
▷윤건영 : 이것도 방금 우리 공장장께서 말씀하신전형적인 조각을 던져서 가짜 뉴스를 만드는거죠.
▶김어준 : 이 얘기를 들으면 문 대통령한테 갈 돈을 어떤 이유에서인지 딸에게 줬다, 그런 뉘앙스로 들리는데 이게.
▷윤건영 : 그렇죠. 뭐문다혜 씨가 2억 5,000이나 되는 큰돈을 받았네? 이게 뭐지?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뭔가 이게 출판사하고 뭔가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 같은데.
▷윤건영 : 그렇죠. 이것도 좀 정확하게 사실을 말씀드리면 전 사위의 취업과는 하등 단 1의 관계도 없어요.
▷윤건영 : 지금 말씀드린 세 가지 사건 모두가 퇴임 이후에 벌어졌던 일이고 이혼 이후에 벌어졌던 일이라 전 사위의 취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라는 거를 우선 말씀드려야 돼요. 즉,검찰이 별건수사를 하고 있다, 라는 거예요.
▷윤건영 : 이 2억 5,000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출판사와 다혜 씨와의 사이에서 돈거래가 오간 것만은 사실이에요. 그것만 팩트예요.
▶김어준 : 돈은 사실인데.
▷윤건영 : 액수도 틀립니다.
▶김어준 : 아, 액수도 틀려요?
▷윤건영 : 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즈음해서 <운명> 개정판을 내면서 인세를 줘요, 책이 잘 팔렸거든요, 그때.
▶김어준 : 아, 인세 나오겠죠, 당연히.
▷윤건영 : 그 인세가 대략 한 1억 정도예요. 그 인세가 여기 포함돼있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출판사에서는 다혜 씨한테 자, 문재인 전 대통령 인세 1억을 드린 거고요, 다혜 씨는 그 돈을 받아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드린 거예요.
▶김어준 : (출판사에서 문다혜씨가 돈을 받았다) 거기서 끝난 게 아니고?
▷윤건영 : 네, 다시 간 게 아니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아, 내가 1억 인세를 받았으니까 종합소득세를 다 냈고 세금까지 다 낸 거예요.
▶김어준 : 그런데 왜 보도는 출판사가 딸에서 끝난 것처럼 얘기해요?
▷윤건영 : 아, 그러니까요. 제가 말한 게 그 돈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은 팩트라는 거예요. 그런데그 이후의 내용들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 거죠, 검찰이. 특정 언론에 조각만 던진 거예요, 자기한테 유리한. 그리고 분위기를 피울 수 있는 유리한 부분만.
▶김어준 : 딸이 꿀꺽한 것처럼?
▷윤건영 : 그렇죠. 꿀꺽했는지 안 했는지 이야기도 안 하죠.
<추석밥상에 올릴 문프 뇌물죄 별건 엮기 2탄 예고>
▷윤건영 :
다음 주 월요일날청와대 행정관 증인신문을 한다고아마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됐어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친인척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관을 검찰이 그동안 계속 불러서 조사도 하고 심지어 압수수색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나는 더 이상 당신들한테 할 이야기가 별로 없어, 내가 알고 있는 게 별로 없어. 그러니까 당연히 진술을 거부하겠죠. 그렇잖아요. 참고인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검찰이 이분을 법원에 세웁니다.
참고인이 잘 안 나온다, 진술 거부를 한다, 법원에서 이 진술을 듣겠다, 라고 해가지고. 그래서 제가 예견하건대 9일날이거든요, 다음 주 월요일날. 추석 밥상에 올리기 전에 법원에서 검찰이 온갖 자료들을 다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어준 : 아, 또다시 또 언론플레이를 두 번째를 하겠군요.
▷윤건영 : 네, 또 언론플레이를. 그리고 거기에는 이미 공문상에 대통령이 피의자로 적시된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김어준 : 이게 뇌물죄 이렇게 되잖아요. 그러면 법원에 안 가보셨죠, 많이?
<법원 앞에 가면 '뇌물' 이라는 죄명이 써 있음. 문프가 무죄여도 이미 국민들에게 '뇌물죄'로 언플 성공>
▶김어준 : 거기 가면, 그 앞에 써있잖아요, 죄명이.
▷윤건영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그중에서 뇌물 들어가면 뇌물이 맨 앞에 와요, 뇌물 등 이렇게 해가지고. 만약에 문 대통령이 이거로 돼가지고 말도 안 되는, 무죄가 나와도 상관없거든요, 그쪽에서는 법정에만 세우면.
▷윤건영 : 맞습니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러면 이제 문재인 뇌물죄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법정의 공지에.
▷윤건영 : 맞습니다. 그거를 노리는 겁니다.
▶김어준 : 그거를 노리는 거죠, 지금.
▷윤건영 : 네, 추석 밥상에 그거를 노리는 겁니다.
<콜검이 세우는 기네스감 기록>
▶김어준 : 딸 장학금으로 기소된 게 조국 대표가 최초 아닙니까, 대한민국 역사상.
▷윤건영 : 그렇죠. 사위 월급으로 이제 기소되면,
▶김어준 : 대한민국 사상 최초죠.
▷윤건영 : 기네스감입니다, 이거.
저들의 프레임을 하나하나 증명하고, 오류가 없나 찾아서
진보진영에서 먼저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보다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 격려가 필요한 때 입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딸에게 돈을 보낸다는데, 왜 은행 앱을 사용 안 했지? 은행에 못 간다면서 5천만원 뭉칫돈은 어떻게 갖고 있다가 지인에게 준거야? 등등 상세하게 진보진영에서 따지고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지지자 층에서는요.
'난 노빠는 아닌데..'의 다른 표현입니다. 노무현을 진보층에서 먼저 저버린 행위의 반복입니다.
구체적 대응은 문프 측 변호사, 민주당 차원에서 하면 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다행히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대응해 주시는 분들도 늘었습니다.
2찍이 아닌 이재명 우상화..에 가까운 분들도 계신 듯 한데, 결국 극우화와 뭐가 다른가 싶고요. 민주진영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도 매우 다르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