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참 힘들기는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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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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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몇년 전에 심장에 문제가 있으셔서 시술도 받으시고 정기적으로 외래진료도 받고 계십니다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대학병원에서 검사 및 진료받으시는데요
오늘이 그 날이라서 가셨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받은 뒤 검사결과를 못듣고 돌아오셨답니다
담당교수가 갑자기 다른 일을 하러 가버린거죠
원래 전공의가 하던 일인데 그걸 할 사람이 없어서 담당교수가 뭔 일이 터지면 거기에 투입이 된답니다
이런 일을 몇 년간 처음 겪으신거죠
이게 뭔 일이가 싶습니다
심각한 질병을 앓는 분에 비하면 작은 일이지만 이렇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생깁니다
여러분, 부모님 건강 잘 챙기시고 각자도생 잘 하십시다
그리고... 굥거니는 빨리 끌어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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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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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dSteps님의 댓글
수술까지 하는 큰병원 의사들은 대단한걸떠나 이제 지칠때가 지났다고 봅니다.
계속 그만두고있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