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교에서 비슈누가 최고신이 된 이유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7 12:21
본문
인도 신화에 보면 트리데바라 해서 인도 최고위 신은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있는데 각각 창조, Yuji, 파괴를 담당함은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 신들은 서로 누가 가장 높냐고 논쟁을 했고, 그 것을 판정하기 위해 깨달음을 얻은 인간 현자(Rishi)를 불러 판결을 맡겼죠.
현자는 신들을 찾아가서 일부러 무례하게 굴었으나 이 때 브라흐마와 시바는 화를 냈습니다. 물론 신도 건드릴 수 없는 존재라 해는 못 입히고요.
그러나 비슈누는 가슴팍을 발로 걷어차이고도 ”현자께서 제 가슴을 발로 어루만져 주시다니, 이건 영광이고 포상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이에 현자는 비슈누야말로 최고의 신이자 정점이라고 판결을 내렸죠.
인도 종교(힌두교, 불교)는 신은 인간보다 더 권능이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생명체란 인식이 있고, 인간이라도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높은 단계로 올라가면, 신보다도 더 위대핰 존재로 봅니다.
그 현자도 그렇게 깨달음을 얻은 비범한 존재라 신들이 재판장으로 새운 거고, 판결에 따른 것이죠.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LG워시타워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명품백 수수 부패사건도 사람이 모질지 못한 국가기록물 사건으로 만드는 채고죠넘입니다
롱숏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서방과 동방의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 (적당한 저주의 말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어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