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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2024.09.08 15:03
6,6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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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녀석이 이제 중3입니다.

지가 뭐가 되고 싶은 지 잘 모르겠다고 맨날 투덜대는 취미 부자입니다.

어느 날은 선생님, 어느날은 건축가, 또 어떤날은 심리 분석가...

한동안 뜨개질에 빠져 있더니 얼마전부턴 그림을 그리네요.

백지 한장 깔아놓고 뭘 보고 그리는 것도 아니고 그리는게 신기하네요.

엄마 아빠 모두 미술 쪽 재능은 젬병이고, 엄마가 이런저런 손재주와 취미 부자이긴 한데, 둘째가 엄마를 닮은듯 해요.



댓글 77 / 2 페이지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08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전 곡선그리는게 완전 젬병인데
너무 신기해서 찍었는데 다들 칭찬이라 어리둥절 하는중입니다.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175.♡.21.141)
작성일 09.08 17:33
미리 성지순례 왔다갑니다 ~
무지 신발에 그림 그리면 엄청나겠네요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09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아...정말 신발에 그리면 이쁘겠네요.
담에는 무지신발 하나 사줘봐야겠네요.

리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치 (59.♡.112.177)
작성일 09.08 18:16
너무 멋집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0
@리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낮달님의 댓글

작성자 낮달 (121.♡.51.238)
작성일 09.08 18:29
어마어마한 재능입니다.
미술에도 저런 장르가 있는데 타고났네요.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1
@낮달님에게 답글 다들 칭찬이 과하셔서 ^^
그래도 기분은 참 좋네요~~

나랑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나랑노랑 (112.♡.18.169)
작성일 09.08 18:41
덧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장차 크게 될 것같네요
작품 멋집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2
@나랑노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좀더 그리면 가끔 사진 올려볼게요~~ ^^

마법사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 (180.♡.108.246)
작성일 09.08 18:58
정말 멋진 작가네요. 대단합니다. ㅎ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2
@마법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칭찬 받은거 보면 많이 좋아할 듯 해요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08 19:05
학원가서 배우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렸다구요?
재능이 차고 넘치는것 같습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7
@루나님에게 답글 초등생 이후로 그림을 정규로 배운적은 없네요
감사합니다.

언더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언더라인 (223.♡.22.209)
작성일 09.08 19:15
우와.잘했네요. 감각있습니다.
보고 따라그린게 아니라면
저런건 학원. 누군가에게 배워서 할 수있는게 아니거든요.
현직..애니메이터 입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19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아이에게 댓글 보여줬더니 현직자에게 칭찬받은거에 엄청 으쓱하네요.
감사합니다.

만달로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만달로리안 (118.♡.6.122)
작성일 09.08 20:25
젠탱글 같네요.
토끼와 당근..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0:49
@만달로리안님에게 답글 아이가 젠탱글이라고 알고있네요.
학교 미술 수업시간에 해봤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파자마JO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자마JOE (1.♡.59.92)
작성일 09.08 20:53
https://yeonyeonart.modoo.at/
정연연 작가님 소개드립니다. 저와 절친이시기도 하지만 제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서 용어는 잘 모르지만 닮은 바가 있어 한번 언급 드려봅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1:32
@파자마JO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알려주겠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9.08 20:56
와..요즘 말로 그냥 찢었네요.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1:34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주말에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있어 저도 참 신기했어요.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9.08 21:08
오! 멋지네요!!!!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1:34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175.♡.95.106)
작성일 09.08 21:11
(어르신, 일단 제게 낙서한 것이라도 한장을 보내주시면!!!!)

와, 정말 대단한 재능입니다.
좋아하는 것에서, 취미가 되고…
그게 자기를 표현하며 살아가는 하나의 재능이 된다는건 정말 멋진 일인 거 같습니다.
따님이 커가며 찬찬히 자신의 재능을 성숙시켜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1:35
@화신님에게 답글 이런 그림이 하나의 장르인 듯 해요
아이는 학교에서 잠깐 배운게 재미있으니 그냥 계속 그리는데.
엄마아빠는 신기한 듯 쳐다보게 되네요

자연스런삶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스런삶 (211.♡.246.237)
작성일 09.08 21:25
취미라면서요....와우~~

NothingTr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194.50)
작성일 09.08 21:37
@자연스런삶님에게 답글 취미 맞아요...
원체 취미 부자라..
이것저것 하는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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